전출처 : 놀자 > 독서 명언 100선

 

주자(朱子)

책을 읽으려면 먼저 마음을 안정시켜 고요한 물이나 맑은 거울 같게 해야 한다. 어두운 거울이 어찌 이치나 사물을 제대로 비출 수 있겠는가.

Mark Twain
(1835~1910)

좋은 책을 읽지 않는다면, 책을 읽는다고 해도 문맹인 사람보다 나을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Daniel J. Boorstin

베스트셀러? 그저 잘 팔렸으니까 베스트셀러겠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Charles Caleb Colton
(1780~1832)

읽는 사람에게 생각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 책들이 많다. 그렇게 된 까닭은 간단하다. 그 책을 집필한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고 집필했기 때문이다.

Gaston Bachelard
(1884~1962)

아침부터 내 책상 위에 쌓인 책 앞에서 책읽기의 신에게 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탐독하게 해 주십사 기도 드린다. 저 높은 하늘에 있는 천당은 하나의 거대한 도서관이 아닐까?

Desiderius Erasmus
(1466~1536)

약간의 돈이 생길 때마다 나는 책을 산다. 그렇게 하고 남는 돈이 있을 때, 비로소 나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산다.

김현

책 읽기가 고통스러운 것은, 책읽기처럼 세계를 살 수 없기 때문이다.

Marcus Tullius Cicero
(106~43 BC)

책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방, 그것은 영혼이 없는 육신일지니.

Jorge Luis Borges
(1899~1986)

도서관은 영원히 지속되리라. 불을 밝히고, 고독하고, 무한하고, 부동적이고, 고귀한 책들로 무장하고, 부식하지 않고, 비밀스런 모습으로.

William Morris
(1834~1896)

모든 인간 사회가 지녀야 할 즐거운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집, 그리고 아름다운 책이다.

Franz kafka
(1883~1929)

우리 머리에 주먹질을 해대는 책이 아니라면, 우리가 왜 그런 책을 읽어야 한단 말인가.

Robert G. Ingersoll
(1833~1899)

사랑을 배워라, 특히 좋은 책을 사랑하는 것을 배워라. 세상의 모든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보물이 좋은 책 안에 들어있다. 배우고 노력하고 애쓰지 않는다면 그 보물을 찾을 길은 없다.

Ralph Waldo Emerson
(1803~1882)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많은 경우에,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Anatole France
(1844~1924)

모든 사람이 칭찬하고 존숭하는 책, 그런 책은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일 가능성이 크다.

Edward G. Bulwer-Lytton
(1803~1873)

과학이라면 가장 새로운 것을 읽고, 문학이라면 가장 오래 된 것을 읽는 편이 좋다.

Steven Spielberg
(1947~ )

한 세대의 독자들이 결국 한 세대의 필자들로 이어질 것이다.

William Shenstone (1714~1763)

조심할지어다. 책에서 얻은 지식이 진짜 세상에서 얻은 지식을 방해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Austin O'Malley (1858~1932)

서평을 하는 사람들, 그들은 출판사가 개최한 서커스 공연에서 일하는 호객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Margaret Walker
(1915~  )

내 나이 여덟 살 때 나는 결론을 내리고 말았다. 세상에서 인간 다음으로 가장 놀랍고 훌륭한 것은 다름 아닌 책이라고 말이다.

Marcus Tullius Cicero
(106~43 BC)

정원과 서재를 갖추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춘 셈이다.

Mortimer Adler
(1902~ )

모든 책은 빛이다. 다만 그 빛의 밝기는 읽는 사람이 발견하는 만큼 밝아질 수 있다. 결국 독자에 따라서 그것은 빛나는 태양일 수도, 암흑일 수도 있다.

Joe Bob Briggs

어떻게 책을 집필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정말로 책을 집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Amy Lowell
(1874~1925)

책은 책 이상이다. 차라리 그것은 삶 그 자체이다.

Martin Luther
(1483~1546)

모든 위대한 책은 그 자체가 하나의 행동이며, 모든 위대한 행동은 그 자체가 한 권의 책이다.

Gustave Flaubert (1821~1880)

어떤 책이 좋은지 판단하는 기준은, 그 책이 얼마나 강한 펀치를 당신에게 날리는가 하는 점이다.



 

Henry David Thoreau

한 사람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 얼마나 많은 새로운 시대와 만날 수 있는지!

Paxton Hood

읽을 책을 고를 때는 친구와 사귈 때 못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우리의 습관이나 성격은 친구보다 오히려 책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Henry Ward Beecher

분명히 책은 집을 장식하는 가구나 장식품이 아니다. 그러나 책처럼 집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것도 드문 것이 사실이다.

Katherine Mansfield

같은 책을 읽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책읽기의 기쁨은 두 배가 된다.

Yevgeny Zamyatin

인간이 유인원이기를 멈추고, 결국 유인원을 극복하게 된 날은 아마도,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책이 집필된 날일 것이다.

Erica Jong

열 살 때 나는 지독한 책벌레였다. 나는 책표지의 저자 사진에 입을 맞추곤 했다. 나와 시간적,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저자들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 이처럼 놀라운 사실도 없다.

Kin Hubbard
(1868-1930)

참고 기다리는 사람이 결국 원하는 모든 것을 얻기 마련이다. 다만, 남에게 빌려 준 책은 제외하고.

구양수
(송나라 유학자)

책읽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세 가지 장소가 있다. 침상, 말안장, 그리고 화장실.....책을 읽고자 하는 뜻이 진실하다면 그 장소야 무슨 문제이겠는가.

증국번
(청나라 유학자)

진정으로 책을 읽고 싶다면, 사막에서나 사람의 왕래가 잦은 거리에서도 할 수 있고, 나무꾼이나 목동이 되어서도 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뜻이 없다면, 조용한 시골 가정이나 신선이 사는 섬이라 할지라도 책읽기에 적당치 않을 것이다.

율곡 이이

반드시 한 가지 책을 익히 읽어서 그 안의 참된 이치와 뜻을 모두 깨달아 모두 통달하고 의심이 없게 된 연후에야, 비로소 다른 책을 읽을 일이다. 여러 가지 책을 탐내어 이것저것을 얻으려고 분주히 섭렵해서는 안된다.

Austin Phelps

낡고 오래된 코트를 입을 지언정, 새 책을 사는데 게을리 하지 말라.

Mark Twain
(1835 - 1910)

건강 도서는 무척 조심해서 읽지 않을 수 없다. 잘못 인쇄된 내용만으로도 죽을 수 있으니 말이다.

H.L. Mencken
(1880 - 1956)

책에는 두 종류가 있다. 아무도 읽지 않는 책, 그리고 아무도 읽어서는 안되는 책.

Ralph Waldo Emerson
(1803 - 1882)

출간되고 나서 1년 이상이 지나지 않은 책은 절대로 읽지 마라.

Ronald Reagan

정치란 그렇게 나쁜 직업은 아니다. 성공을 거둔다면 많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며, 설혹 실패한다고 해도 책 한 권은 족히 쓸 수 있으니 말이다.

Alan King

사랑과 결혼에 대해 읽고 싶은가? 그렇다면 반드시 다른 두 책을 사서 읽을 일이다.

John Burrough

내가 진정으로 생각하고 싶은 모든 것을 생각하기에는, 내가 진정으로 걷고 싶은 만큼 걷기에는, 내가 진정으로 읽고 싶은 모든 책을 읽기에는, 내가 진정으로 만나고 싶은 모든 친구들을 만나기에는.....나의 하루는 여전히 짧기만 하다.

Walter Bagehot

좋은 책이 집필되는 경우가 왜 이처럼 드문지 아는가? 무엇이든 제대로 알고 집필하는 사람이 그만큼 드물기 때문이다.

Winston Churchill

격언집을 읽는 것은 무지한 사람에게는 무척 좋은 일이다.

홍자성의 <채근담> 중에서.

책을 읽으면서 성인이나 현자를 보지 못한다면, 그는 글씨를 베끼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찰스 램

나는 산책하지 않으면 책을 읽는다. 그저 앉아서 생각만 하는 것은 어렵다. 책이 내 생각을 대신해 준다.

존 로크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뿐이다.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괴테의 <파우스트> 중에서.

만 권의 책을 읽었지만, 여전히 내 몸은 서럽기만 하다.

에드먼드 버크

인생은 매우 짧다. 더구나 조용한 시간은 너무도 짧다. 한 시간이라도 너절한 책을 읽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데 발로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 친구를 사귀고 싶은가? 그렇다면 책과 사귀어라.


 

 

르네 데카르트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지난 몇 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

존 밀턴

한 권의 좋은 책은 위대한 정신의 귀중한 활력소이고, 삶을 초월하여 보존하려고 방부 처리하여 둔 보물이다.

루소

책의 남용은 과학을 죽인다. 읽은 것을 아는 것이라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한번 읽은 것은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버린다. 지나친 독서는 주제넘은 무식꾼을 만들어 낼 뿐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

책은 인류의 저주다. 현존하는 서적의 9할은 시시한 것이고 똑똑한 책은 그 시시함을 논평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내려진 최대의 불행은 인쇄의 발명이다.

볼테르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도 그 반은 독자가 만든다.

세네카

웅장한 도서관은 오히려 독자를 혼동하게 만든다. 아무거나 읽기보다는 소수의 저자로 한정하는 편이 낫다.

존 킷츠

우리는 훌륭한 책을 많이 읽더라도 저자와 같은 경험을 하기 전까지는 그 내용을 실감하며 이해하기 어렵다.

게오르그 리히텐베르크

세상에서 책만큼 기묘한 상품도 드물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인쇄되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팔리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장정(裝幀 )되고, 검열되고, 읽힌다. 또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집필된다.

사무엘 존슨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어야 한다. 일거리처럼 읽은 책은 대부분 몸에 새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윈스턴 처칠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떠오를 때는 책을 읽어라. 쓸데없는 생각은 비교적 한가한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지 분주한 사람이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한가한 시간이 생길 때마다 유익한 책을 읽어 마음의 양식을 쌓아 두어야 한다.

에드먼드 버크

사색 없는 독서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에즈라 파운드

사람이 18세와 48세 때 같은 책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세네카

마음만을 즐겁게 하는 평범한 책들은 지천으로 깔려 있다. 따라서 의심할 바 없이 정신을 살찌우게 하는 책만을 읽어야 한다.

존 러스킨

모든 책은 일시적인 것과 영구적인 것, 두 종류로 분류된다.

토마스 홉스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과 같은 정도로 독서를 했더라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정도밖에 몰랐을 것이다.

안중근

단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몽테뉴

가장 싼 값으로 가장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바로 책이다.

루소

나는 책을 증오한다. 책은 내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방법만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파브르

누구에게나 정신에 하나의 큰 획을 그어주는 책이 있다.

앙드레 지드

나는 책을 읽을 때 타인들이 내 책을 그렇게 읽어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매우 천천히 읽는다.

토마스 제퍼슨

나는 책 없이는 살 수 없다.

토마스 헉슬리

나쁜 책도 쓰려면 좋은 책만큼 어렵다. 왜냐하면 그것도 저자의 영혼으로부터 성실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임어당

기분 좋은 잠과 부담 없는 독서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어느 경우에도 심장의 고동이 부드러워지고 긴장감이 풀리며, 마음은 냉정하게 된다. 최선의 독서는 잠자리 곁에서의 독서이다.

로버트 브라우닝

책은 남달리 키가 큰 사람이요, 다가오는 세대가 들을 수 있도록 소리 높이 외치는 유일한 사람이다.

S. R. N. 샹포르

연애가 결혼보다 즐거운 것은 소설책이 역사책보다 재미있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보르헤스

새들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물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책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다.

로망 롤랑

다급하게 책을 읽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좋은 책을 천천히 읽어 나갈 때의 묘한 힘을 결코 알지 못한다.

E. 파게

독서는 천천히 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법칙이다. 이것은 모든 독서에 해당된다. 이것이야말로 독서의 기술이다.

R. 스틸

독서와 마음의 관계는 운동과 몸의 관계와 같다.

존 로크

독서는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고의 힘이다.

괴테

나는 책 읽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지만, 아직까지도 잘 배웠다고 말할 수 없다.

존 러스킨

인생은 짧다. 이 책을 읽으면 저 책은 읽을 수가 없다.

D. H. 로렌스

독서의 참다운 즐거움은 몇 차례고 거듭하여 읽는데 있다.

에머슨

좋은 책을 읽을 때면 나는 3천년은 더 사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리처드 밸리

독서와 황금을 함께 사랑할 수는 없다.

쇼펜하우어

책을 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시간까지 살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만 책을 산 것만으로도 그 책의 내용까지 알게 된 것으로 착각한다.

E. A. 포우

책을 많이 읽을수록 독서력은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 독서광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한눈으로 여러 대목을 살피며 읽어 낸다. 그리고 요점만 골라 낸다. 이에 따라 필요한 대목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존 러스킨

책은 한 번 읽으면 그 구실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재독하고 애독하며, 다시 손에서 떼어 놓을 수 없을 정도의 애착을 느끼는 데서 책의 그지없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H. D. 소로우

책은 그것이 쓰여질 때처럼, 신중하게 절약해가며 읽어야 한다.

A. 베네트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훌륭한 독서는 불가능하다.

W. D. 하우엘즈

어떻게 해서든지 읽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읽는 책은 결코 좋은 벗이 되지 못한다.

쇼펜하우어

악서는 읽지 않으려 해도 자주 접하게 되지만, 양서는 반드시 읽고자 해도 기회가 뒤로 밀린다는 것이 많은 독자들이 직면한 현실이다.

안지추

읽지 못했던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친구를 얻는 것과 같고,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은 세상을 떠난 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과 같다.

진선유

세상에서 가장 한가로운 일은 배를 타고 유랑하는 것과 술마시고 장기나 바둑두는 것 등이지만, 이런 일들은 모두가 짝을 찾아야 하고 상대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글 읽는 것 한가지 일만은 자기 한 사람만으로도 하루를 보낼 수도, 1년을 넘길 수도 있다.

볼테르

성서를 읽은 사람에게 영혼을 의탁하는 사람이 많지만, 성서를 진실로 공 들여 세밀하게 읽은 사람은 그들 가운데 50명이나 될까?

에머슨

번역이 있는데 원문으로 읽고자 고집하는 것은 보스턴으로 가는데 찰스 강을 헤엄쳐 건너려 하는 것과 같다.

베이컨

반대하거나 논쟁하기 위해 독서하지 말라. 내용을 그대로 믿거나 화술의 밑천으로 삼기 위해 독서하지 말라. 다만 생각하고 생활하기 위해 읽어라.

쇼펜하우어

읽은 내용을 하나도 잊지 않으려고 드는 것은, 먹은 음식을 몸 안에 고스란히 간수하려는 것과 다름 없다.

쇼펜하우어

나쁜 책을 읽지 않는 것이야말로 좋은 책을 읽기 위한 조건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몽테뉴

나는 책을 읽을 때 어려운 부분과 만났다고 해서 결코 지나치게 골똘히 생각하지 않는다. 한두 번 고쳐 생각하다가 그냥 버려둔다. 그렇지 않고 어려운 부분을 계속 고집하면 자기 자신과 시간을 모두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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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사회 - 우리에게 한국전쟁은 무엇이었나
김동춘 지음 / 돌베개 / 2000년 6월
구판절판


피난사회에서는 모두 떠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모두가 피난지에서 만난 사람처럼 서로를 대하며,권력자와 민중들 모두 어떤 질서와 규칙속에 살아가기 보다는 당장의 이익 추구와 목숨 보존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서로 버스를 먼저 타기 위해 다투고,차를 앞질러 가기 위해 경적을 울리며 다투는 오늘날 한국인들의 행동은 서울발 마지막 열차를 타기 위해 아우성 치거나 1.4후퇴 당시 흥남부두에서 떠나는 배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던 50년 전 피난민들의 행동과 과연 얼마만큼이나 다른가? -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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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겁나게 사 모으고 있다.
지금 읽고 있는 <전쟁과 사회>는 바로 전에 읽은 <죽은 자는 토크쇼 게스트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제목이 너무 길다는 느낌이 있음)보다는 비교적 수월하게 읽힌다.
요새 나의 관심이 온통 레져 내지 스포츠 쪽에 가 있다보니 독서의 경향도 덩달아
따라가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구입한 책들이다. 
 

 

 

 

<나는 어떻게 골프를 치는가> (타이거 우즈)
골프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제 타이거 우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가 골프를 배우게 된 이야기부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까지 많은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다분히 타이거 우즈라는 브랜드에 현혹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받아서 대충 훑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듯하다.
주변에서 골프를 배우라고 권유는 몇년전부터 많이 받았지만,이놈의 운동이 배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라서 엄두를 내지 못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는 골프를 치는 것이 자신이 일정한 사회적 지위에 올랐다는
증표 비슷하게 인식되는 것이 마음에 안 들기도 했다.
그나마 골프를 배워보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곳 제주의 골프연습장 비용이 서울지역의
30%수준이라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과 울 아부지가 이제는 골프를 안 치신다고
애지중지 하시던 골프채를 주셨기 때문에 이왕 있는 거 함 활용해 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배우보려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 "스쿼시"에 대하여 다룬 책은 국내에서 출간된 것은 많지 않다.
그나마 내가 갖고 있는 책은 번역본이었는데,최근에 <well-being스쿼시>라는 책이 출간되어
큰 기대를 하고 구입하였다.
골프에 대한 책들은 가격도 비싸고 책을 만든데 엄청 공을 드린 듯한데, 이 책은 그에 비하면
상당히 옹색한 부분들이 많다.
몇 페이지 안 읽었는데도 상당수의 오탈자가 등장하고(나는 오탈자가 많은 책은 내용 불문하고
경멸해 마지 않는다. 이건 독자에 대하여 기본을 못하고 있음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사진도 흑백이라 스타일이 안 산다는 게 싫다.
하지만 이 책을 떠들러 보고 반송으로 내치지 않은 것은 국내에서 출간된 몇 안되는
스쿼시 안내서라는 점 때문이다.
그나마 아쉬운 대로 읽기로 했다. 여유가 좀더 생기면 아마존에서 보아둔 스쿼시 책들을 구입하려 한다.
다만 그전에 영어공부를 딥따 많이 해야되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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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4-17 0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너무 바쁘신거 아녀요? ^^

짱구아빠 2005-04-17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님> 서울 생활하면서는 가족들한테 충실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모임에 얼굴 디밀고,밤11시까지 스쿼시치고,야근도 자주 했구요..
그러다보니 심지어 일주일동안 짱구하고 도토리 얼굴도 못보고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제주에 오니까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우리 지점 직원들하고 스쿼시 센타 동호인들,업무상 만나서 친해진 사람들 정도) 좋든 싫든 가족하고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주말에만 움직이는 거라 크게 바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리고 놀러다니느라 바쁘면 좋은 거죠..^ ^

줄리 2005-04-18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사놓으시면 읽게 되시겠지요.
영어 공부를 해놓고 영어로 된책을 사는 방법도 있지만, 영어로 된 책을 보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그게 가장 좋은 영어공부법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구요~

짱구아빠 2005-04-18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주말에 스쿼시 치러가서 코치하고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우리 회사 건강펀드 이야기가 나와 체중 감량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코치가 제안한 방법 중 하나가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라는 것이었다.
집에서 회사까지는 차로 대략 25분정도 걸린다.
거리는 대략 15킬로미터 정도 되는 것 같고...
코치 이야기로는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동안 이 제안을 수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하다가 어제(토요일) 
드디어 실행에 옮겨보기로 했다.
일단 땀흡수가 잘 되는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얇은 스포츠 잠바를 하나
걸치고 배낭에는 생수 한통과 기다란 스포츠 타올 1개,갈아입을 티셔츠 하나, 야구모자,헤어밴드
혹 책읽기 좋은 장소 있으면 읽을 책 한권(김동춘 교수님의 "전쟁과 사회"선택)
엠피3... 이렇게 챙기고 집을 나선게 오전 09시 50분이다.
12번 일주도로에 진입하니 제법 차들이 속도를 내고 있고 자전거 도로는 비좁은 데가 많아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해안도로에 접어들자 자전거 도로도 넓어지고
차도 별로 없어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었다.
더불어 차로 지나갈 때는 건성으로 보고 지나치던 곳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니
새롭게 보였다. 어느 곳에 유채꽃이 만발했고, 어느 식당의 주력 메뉴는 무엇이고 등등....
대략 30분정도 달리니 등에 땀이 홍건함을 감지했고, 상당한 경사가 있는 언덕에 다다르자
도저치 자전거로 올라갈 엄두가 나지 않아 자전거 끌고 물 한잔 마시면서 담배 한 모금 피고
쉬엄쉬엄 올라갔다.
해안도로까지의 쾌적한 코스가 끝나고 용담동에 들어서자 우선 많아진 신호등이 발목을 잡는다.
도로의 폭도 좁고 인도로 치고 들어와 주차한 차들이 은근히 신경쓰이게 한다.
회사 앞에 도착하니 정확히 1시간 5분이 소요되었다.
중간에 두번 정도 휴식을 취하고 3번 정도 언덕배기를 만나 자전거에서 내려 걸었다.
자전거로 회사 출퇴근은 못 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으나,제주시 지역의 도로 환경이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불편하게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종종 부딪치게 되는 주행중이거나
주차중인 자동차들의 위협도 만만치 않아 좀더 안전한 코스를 찾아보아야 겠다.
여하간 오늘 다리 운동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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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4-18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시네요. 15키로를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거 보통일 아닐거 같아요. 전 우리 마을(완벽히 평지) 한번 돌고 나도 어질어질하거든요.

짱구아빠 2005-04-18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자전거로 회사까지 갔다온 다음 날(어제입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잠만 퍼질러 잤습니다. 안하던 짓하니까 몸이 무지 피곤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원래 오늘부터 자전거로 출퇴근 하려고 했는데 평소 하던대로 차타고 출근했슴다. 지금도 엉덩이가 얼얼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