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잡은 스쿼시 라켓...
충분히 준비운동도 하고 발목하고 손목하고 어깨도 풀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월요일 기껏 4게임 치고는 그 후유증으로 몸살이 나버렸다.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그냥 묵직한 정도였는데 오후부터 몸살기운도 있으면서
어깨와 허벅지가 살짝 어디에 닿기만 해도 찌릿거리며 통증이 느껴졌다.
어거지로 운동을 하면서 풀까 생각했지만 결음도 제대로 못 걷고,
가방조차 드는 것도 힘겨운 판에 스쿼시는 뭔 스쿼시냐 생각에 조기 철수를
결정하고 집에 가서 욕조에 물 받아 놓고 몸을 푼다고 풀었는데
이제는 허리까지 아프다.
오늘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할 터인데......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