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기행...
그저께 다 읽었다.
요새 알라딘하고 궁합이 좀 안맞는다는 느낌을
<디아스포라 기행>에서도 느끼는데, 1권사면 1권 끼워파는
행사에서 나는 자꾸만 핀트를 못 맞추고 미리 사놓고 후회를 한다.
끼워파는 도서들이 내가 무지 갖고 싶었던 책들은 아니기 땜시
후회 막급은 아니지만,그래도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저번에도 한번 그러길래 알라딘 고객게시판에 항의성 + a (보내줄 수 있으면 보내달라는...^^)
를 했지만 돌아온 건 미안하다는 말뿐이다.
원래는 디아스포라 기행에 대해서 몇 마디라도 하려고
알라딘 상품넣기 클릭했다가 방금 전에서야 끼워팔기를 하는 걸
또(!) 발견하고 김이 새버렸다.
밥 잘먹었는데 소화가 안 될 것 같다. 아이구 배아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