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
대부분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같이 식사하는 직원들한테 양해를 구하고,12시 땡 치면 사무실 바로 옆에
있는 헬스클럽으로 출동....
골프채를 20분정도 쉼없이  휘두르면 땀이 살짝 나기 시작하고,
런닝머신으로 1000미터 런닝(속도는 8.5 정도)...
런닝을 마친 후 헉헉 대면서 윗몸일으키기 40개 실시....
이 정도 하면 대략 12시 35분...
바로 목욕탕으로 달려가 샤워만 후딱하고 옷 입고 나오면 12시 45분...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우유에 샌드위치 한 개 먹고 나오면 12시 55분...
(샌드위치 사니까 쿨피스인지 뭔지 음료수 하나 더 주더군.. 살빼야 하는디)

먹는 게 조금 부실해 졌지만 점심시간에 운동을 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무엇보다 엊그제 체중보다 1.5킬로그램 빠져서 현재 78킬로그램...
앞으로 커트라인까지는 1.5킬로그램 남았다...
이 참에 점심 운동을 생활화 해버릴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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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1-1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열심히 하시네요.

물만두 2005-11-17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짱 보여주세요^^

깍두기 2005-11-17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열심히 하시는군요. 대단한 의지십니다^^

짱구아빠 2005-11-17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님> 돈이 걸리니까 역쉬 열심히 하게 되는군요....^^;;;;
물만두님> 저의 벗은 몸을 보여드리면 간신히 늘어난 즐찾이 급감할 우려가 있어서 감히 그럴 용기가 나지 않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나 권 모군만큼 된다싶을 때 공개할랍니다. 한참 기다리셔야 할 것 같네요 ^^
깍두기님> 이게 다 한푼이라도 열심히 벌어보려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5만원 투자로 20만원 벌고,건강도 유지하고,알라딘 이벤트도 하고,우리 지점 식구들한테 밥사서 인심얻고,우리 가족에게 아빠는 대단하다는 존경심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