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째다.
다른 지역은 비가 많이 와서 난리라고 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제주시는 장마라고 선포된 지난 주 월요일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거의 스쳐지나가는 수준의 비밖에 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사람의 숨을 막히게 하고 불쾌지수를 급상승시키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가족들하고 협재해수욕장에 가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고 올라고
하는데 어쩔 지 모르겠다.
해수욕장 가는 것을 준비하면서 집정리 하는 와중에도 서로 짜증을 내고
허덕거리고 있다.
우리는 장마전에 무더위 부터 맞닥뜨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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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03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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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딱 한번 가본 제주에서 저는 삼박 사일동안 비만 맞다왔었는데요^^

우산 꼭지가 날아갔다굽쇼, 헤헤헤~

해수욕장에 가신다니 부러워요. 여기는 우중충......이궁.....


▶◀소굼 2005-07-03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제주도는 딴나라같아요;

해적오리 2005-07-03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해수욕장...
엄마도 그러시더라구요. 제주도엔 비가 안와서 농작물에 타격이 심하다구요.
비가 여기저기 골고루 내리면 좋을 텐데..
잘 다녀오세요.

울보 2005-07-03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계속 비가 내리는데 지금쯤 바닷가에서 즐겁게 계시겠지요,,

짱구아빠 2005-07-03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평소에는 비가 자주 온다는 느낌을 갖고 있는데,요새는 좀 별나다는 느낌을 갖게 하네요.. 그나저나 제주 오셔서 3박4일동안 비가 왔으면 좋은 곳 구경을 많이 못하셨겠군요.. 다음 제주 방문시에는 좋은 날씨 되시길...원래 협재해수욕장 가려고 했는데 얼라들이 원체 보채는 바람에 협재해수욕장을 못가고 곽지해수욕장에서 놀다 왔슴다.
salt님> 해수욕장을 부담없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측면에서는요...근데 의외로 불편한 부분도 꽤나 있습니다.
날나리님> 잘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물이 제법 찹니다.이번 주 수요일부터 다시 비가 온다는데 제주에도 무더위를 식혀줄만한 시원한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등뒤로 땀이 좌르르륵입니다.
울보님> 바람이 제법 있어서 즐겁게 파도와 씨름하면서 보냈습니다. 얼라들이 집에 안 가려고 해서 애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