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유아 어휘 3단계 3 : 학습 어휘 똑똑한 유아 어휘 독해
조재은.이장원 지음, 김용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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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의 새로운 학습지 똑똑한 유아 어휘 / 독해력과 학습 능력의 기초 어휘력 프로그램

웅진주니어에서 새로운 학습지가 출간되었네요 . 우리 아이들 어릴적에도 요런 학습지 도움 많이 받았었기에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새로운 책 출간 소식을 접하고보니  감회가 새로워집니다.

똑똑한 유아는 그 맘때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독해와 어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영역별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수준이 나누어지구요 그 속에서 또 한번 주제별로 분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분화 되어 다양한 영역을 짚어주니 그 또래 아이들이 아이들이 접해야 할 모든것들을 만날수 있어 좋으네요.

그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3단계를 살펴보자면 우선 제목은 유아어휘지만 초등 1학년이 보아도 무난합니다.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하여 체계적으로 공부에 적응해가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내용 들이었답니다. 어휘와 만나기, 놀기 친해지기 3영역으로 또한번 구분하여 순차적인 공부를 하게끔 만들어 주네요.





총 9권의 구성 보이시지요. 생활어휘, 동요 동시 이야기속 어휘, 학습어휘까지, 생활에 적응해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상식과 지식들로 맞추어져 있네요. 총 9권중 3단계 학습어휘 3편에서 아이들이 만나게 되는 주제들은 직업과 우리문화 예술과 돈이었습니다.





첫번째 직업이야기입니다. 실제 직업의 현장을 들여다보는듯한 그림속에서 아이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군과 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을 만납니다.  명사와 동사로 완성되어가는 하나의 문장을 통해 문장 형성의 원리도 알아가구요. 




그렇게 눈으로 확인한 어휘들을 이번엔 자신들이 직접 완성해 가네요. 그렇게  3단계의 과정을 거쳐가면서  반복된 글자를 만나고 의미를 이해하니 어휘의 전달력이 높아집니다.




우리 문화편을 들여다보니 탈, 도자기,송편,씨름,장구,윷,연,세배 등의 명사가  보입니다. 돈의 이야기에선 절약해요,사요, 계산해요,벌어요,모아요 기부해요등의 동사가 보이구요.  각기 다른 영역에서 각기 다른 어휘들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문화와 예술 돈이라는 주제로  분야별로 만난 어휘들은  친해지기와 놀기편에서는 통합이 되면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완성해가게끔 만드네요. 꼭 알아야 하지만 쉽게 접근할수 없는 다양한 모습들이 이 한권의 책에 다 담겨있는 듯 합니다.




배웠지만 늘상 사용하고 있지만 의미 파악까지 되지 않는게 요 또래 아이들의 어휘력인데요 이렇게 개념적으로 풀어놓으니 확실한 인지가 되고있네요. 또한 일기를 쓰기 시작하고 어른들과 대화를 할때 느끼게 되는게 항상 같은 말만 반복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스폰지 처럼 지식을 습득하는 시기이건만 평소에 늘상 사용하던 말만 쓰고 새로운 단어를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젠 다 커버린 아이들을 보면서 늘상 아쉬웠던 부분으로  그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제속에서 다양한  어휘를 만날수 있겠구나 싶어서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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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유아 독해 3단계 3 : 지식글 똑똑한 유아 어휘 독해
송승주 지음, 김용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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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하면 영어만 생각나잖아요. 국어에서의 독해는 가장 만만하게 생각되는 분야이구요, 한데 아이가 커갈수록 많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그 독해력이네요. 국어는 물론이요 수학과 사회 과학등 모든 교과영역에서 두루두루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다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글을 읽는것과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력은 조금은 다른 영역이다 싶어요. 웅진주니어의 똑똑한 유아 학습지는 그러한 마음을 다 알고 있었나봅니다. 새로이 출간된 똑똑한 유아에선 어휘력에이어 독해까지 별도의 영역으로 다루고 있으니 말이예요.

분야도 참으로 광범위하게 다르고 있네요. 동물과 식물, 과학, 지리와 경제, 세계문화에 이어 예술과 스포츠로 나뉘어선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독해도 역시나 3단계 3영역으로 나뉘어져있어 독해의 기본기를 수준별로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이 책은 총 9권중 마지막 부분이었어요. 초등 1학년 아이들이 보면 가장 큰 도움을 받겠구나 싶어지구요 일곱살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을듯 싶습니다.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기전에 이렇게 예쁜 동시가 4편이나 있습니다. 거기엔  이야기 하듯이 , 큰 소리로 바르게, 또박또박, 흉내내는 말의 느낌을 살리면서등의 주문이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시의 운율감을 느끼게 해주었구요. 




이어 본격적으로 독해력 풀이가 시작되는데요 1장 동식물부터 살펴보니 고슴도치, 티라노 사우루스, 벌레잡이식물, 지렁이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들입니다. 2장 과학 역시도 무지개, 달탐사, 해시계와 물시계, 우주선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들이구요.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누가 등장하고 무슨일을 했는지 그렇게 만나는 각각의 이야기들은 주어진 문장을 읽은후 문제를 풀어가도록 함으로써 읽기에서 독해력으로 자연스레 유도합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쳐 버리던 상황을 탈피, 이해력을 높이게 되네요. 





그렇게 지식글이라는 책 제목이 딱 들어맞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상식들로 효과적인 학습을 도와주는 부모 가이드가 있고 되짚어 보기 과정이 있어 한번 더 정리를 할수도 있었답니다.  어릴때부터 잡아가는 습관 정말 중요한데요. 갈수록 비중이 크게 작용하는 독해부분의 기본기를 이 책을 통해 잘 잡아갈수 있겠다 싶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이렇게 재미로 놀이로 만난 독해 활동이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면 아주 큰 힘이 되겠구나 싶어지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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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 2026 개정, 그리며 배우는 한국지리 손으로 그려 봐야 잘 알지
구혜경.정은주 지음, 김효진 그림, 류재명 추천 / 토토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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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꼭 보았으면 싶었던  지리서/ 토토북의 손으로 그려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여행을 많이 하면 자동으로 잘 알게되리라 생각했던 분야가  지리였는데 아니었습니다. 다녀왔기에 그 곳이 어디쯤일지 당연히 알겠거니 생각했건만 아뿔싸,  내가 다녀왔던가 긴가민가라는 반응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데 할말을 잃게 되더군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것이 가장 좋은 교육방법이란 철학이 흔들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해낸 방법이  아이들과 지도를 들고 다니면 되겠구나 였는데요. 이젠 그러한 수고 조차도 덜게 생겼습니다. '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 라는 이 책에서 그 모든것을 해결해 주고 있답니다.

책은 엄마와 아이들이 지도 공부를 하는 대화체요,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여행을 하는 여행기 형식으로 우리가 보통의 일상에서 해왔던 모습들이었습니다.  항상 바쁜 엄마와 아빠로 인해 5학년 희원이와 3학년 윤재는 방학이 되면 학원에 가고 공부하는것이 일상이었는데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와 함게 전국 일주를 하기로 한  이번 여름방학은 특별합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전국일주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준비한것이 무엇이었을까요 ?
배낭, 아닙니다.  간편한 복장 도 아니었습니다. 그건 바로 지도 공부였습니다. 
방위, 길을 잃지 않게 해줘 , 축척, 한 장에 볼 수 있게 해줘,  등고선, 땅의 모양을 알려 줘와 같이 여행의 필수품인 지도 보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앞으로 보아야 할 것들, 보게될 것들 가게 될 곳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지형 지리를  미리 파악하는 예습이었습니다. 

대축척과 소축척의 의미를 알아가며 지도를 보는 법, 지도의 비율을 보며 실제 거리를 알아가는 방법 지도속 기호들의 뜻과 등고선의 모양으로 땅의 높이와 경사도를 인지하는 방법까지 아주 세밀합니다.





이론만을 접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고구마로 등고선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보며 아이들도 따라해갑니다. 그러한  간단한 실험을 통해 지도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도는 또한 직접 그려보는것 가장 중요하지요. 등고선도 그려보고 등심선도 그리고 의미에 따라 색칠도 해 봅니다.




그렇게 따라 하다보니 초등교과서의 사회과목중 지리 영역이 정복되었습니다. 시험에 곧잘 등장하던 기호와 등고선을 비롯하여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모든 영역들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할아버지와 함께 전국일주를 떠나는 실전에 돌입입니다.  




희원이와 윤재는 서울을 시작으로 남으로 남으로 내려갑니다.
그 여행길에서 우리나라의  지역별  모습을 알아갑니다. 각 지역별 지도를 만나는 것은 물론이요, 문화 유적지를 통해 역사와 조우하고 생태 보존구역을 통해 환경을 공부하고 지역 박물관을 통해 다양한 상식들을 접합니다. 





다리가 없던 옛날에는 한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배가 드나들던 광나루, 양화나루, 동작나루등  나루가 무척 번성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요 그 자리에 양화대교, 광진교, 동작대교를 비롯하여 무려 28개의 다리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한장의 지도속에 온 세상이 들어 있다고 하지요. '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이 책 한권 속에는 초등학생들이 알아야할 지리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손으로 그려가면서 눈으로 바라보면서 마음으로 이해하니 우리나라 지리가 환해집니다. 이 책을 보고 가느냐 안보고 가느냐의 차이는 다녀왔어도 그곳이 어디인지 모르던 아이들이, 보고왔어도 무얼 보았는지 모르던 아이들이 , 어디에서 무엇을 보았었고 무엇이 있었는지가 확실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얻을게 너무도 많았습니다.
진작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누르며 이제라도 만나서 참 다행이야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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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유수연의 원 포인트 잉글리시
유수연 지음 / 살림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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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 초에 세운 5대 목표중 하나가 영어 정복이다.  그건 거창한 영어 실력을 꿰하는 것이 아닌 한마디라도  주저하지 않고 내밷을수 있는 영어 문장으로  작년  아이들의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될까 싶어 원어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을때 말문이 막혀버린 나의 모습에 실망을 한후 이건 아니다 싶어 세운 계획이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한 후 근 30여년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단 하나의 분야이건만 쏟은 정성과 세월이 너무도 무색할만큼 나의 실력은 빈약하기 그지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올해도 벌써 1/3 의 지점을 넘어선 지금까지, 막연한 마음뿐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 건지 갈피를 못잡던 차,  스타강사 유수연이라는 책 제목에 이끌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만난책이 살림출판사의 스타강사 유수연의 원포인트 잉글리시였다.

본문에 앞서 나에게 이책이 얼마만큼의 도움이 될 수 있는걸까 싶은 마음에 프롤로그부터 살펴본다
이미 영어 실력은 충분하다, 열심히는 하지만 헛공부다. 너무도 공감가는 서론이다. 왜 기본 어휘들의 1%가 차이가 중요한가 ? 그때부터 영어 본질을 파악했다.  이어 토익 점수를 비약적으로 올리는 비법에서 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을수 있는것을 보았다.  공부 방식을 제대로 하여 쉽게 영어를 배울수 있는 방법, 그건 이미 알고 있는 기본 어휘들에서 부족한 1퍼센트의 지식을 정리해가는 것 이었다.

우린 학창시절부터 참 많은 단어를 외워왔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서 사용하려 하면 어떤 표현이 맞는걸까? 쓰려하는 단어가 정녕 맞는 표현법인가 생각만 많아지면서 말문이 막혀버린다. 머리속만 복잡해지고 입은 닫힌채 열리지가 않는것이다. 게다가 영어 공부법에 대한 책을 만날때마다  영어 공부의 본질을 파악해 갈수록 기본이 너무도 중요하게 느껴지는건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1800 단어만 알고있으면 된다는 사실이었다.

스타강사 유수연의 원포인트 잉글리시는 그 사실을 확인하고 실천하며 영어의 기본기를 다져서는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명사편, 동사편, 형용사와 부사편, 기타품사편에 이어 단어 빠개기편가지 총 6장에 걸쳐 진행되는 이야기엔 이거일까 저거일까, 이 표현법이 맞는걸까 틀리는걸까  헷갈려  선택의 기로에서 서성이게 만들던 단어와 표현법들을 실전 표현법으로 정리해 놓고 있었다.  비슷한 뜻으로 활용법이 다름을 익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확실하지는 않던 home과 house  두 의미의 차이점을 통해 쓰임을 정리해 놓는다




그러한 단어들이 너무도 많았던 사실이 영어 공부의 한계점이었구나, 새로운 패턴으로 영어 공부법을 제시하는 이야기를 통해 이제서야 아하 ~~ 고개를 끄덕거린다.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street와 road, 실수 잘못의 mistake와 fault 와 go와 come, believe와 trust, wish와 hope ,climb와 hike , fast와 quick
등 단어만을 놓고 보았을때는 너무도 쉽고 잘 알고 있던 단어들은 문장속에 들어간다 생각하면 어떤 단어가 어법에 맞는건지 확신할수가 없었다. 그 정리를 통해 책은 실전 영문법을 공부시켜준다.

또한 우리의 어휘가 아니었던 만큼 그 언어를 쓰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것도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었다.  거기서 하나 더 큰 도움이 되고있었던것이 마지막 장의 단어 빠개기 편이었다.
학창시절 영어수업을 두렵게 만들었던 장본인인 숙어를 단어의 기본 원리를 통해서 풀어 놓고 있었다.
요즘 이웃나라의 사정으로 인해 우리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단어인 salt를 살펴보자면  소금을 dressing해서 먹는 야채라는 뜻의 salad, 소금이 들어간dressing인 sauce, 소금에 절인 돼지 고기라는 뜻의 sausage, salt of tthe earth( 지구의 소금)에 이르기까지 한 단어에서 파생되온 여러 단어와 숙어를
졍리해 놓고 있었슴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헷갈리기 쉬운것으로 지문을 해석하고 문장을 완성해 가는데 있어서의 복병인 전치사까지 정리해놓고 보니 영문장의 완성이 거뜬해진다.



영어의 기본도 완성도 어려운 데 있었던것이 아니었다. 알고 있는것을 확실하게 다져가고 실제 사용에서의 쓰임을 분명하게 알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영어를 정복 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스타강사 유수연의 원포인트 일글리시는 그것을 잡아주는 책이었다. 오랜시간 공부 했음에도 수많은 단어를 알고 있었음에도 내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영어의 문장들이 그 이야기를 통해서, 이제서야  제 소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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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2 : 파동과 전자기 - 따루의 얼렁뚱땅 표류기
정재환 그림, 고호관 글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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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을 만날때마다 난 교과서만으론 턱없이 부족했던 나의 학창시절이 떠오르며 요즘아이들은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내가 초등학교에선 비교적 재미있었던 과학이 싫어졌던것은 중학교때였로 과학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뭉퉁그려졌던 공부가 생물과 물리등으로 세분화된후 나를 주눅들게 만들었던 장본인이 바로 물리였던것이다.

 

실생활과 아무 상관도 없다 느겨지던 공부가 왜그리 어렵게만 설명되어있는지 한번 흥미를 잃기 시작하니 과학은 정말 싫어라는 꼬리표를 평생 달고다녔었다. 그랬기에 이제 6학년에 접어드는 작은아이를 보면  혹시나 내 아이도 그러한것이 아닐까 조바심을 내게되는데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을 만나며 이런책이 있기에 우리아이는 좀 더 편안해질수있겠구나 싶어졌다.

 

 

처음 마주한책은 꽤나 두터운 분량으로 지루할수도 있었건만 낯선 세상에 떨어진 주인공인 나스리와 따루를 중심으로 다 내놔라호의 해적 세모선장과 돈부리선장의 대결 구조속에 모험이 시작되어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새로운 악당 카오스박사가 등장하며 판타지 내용에 흥미가 더해져간다.  유쾌한 주인공들 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삽화들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물리를 공부하는데 있어  재미난 판타지속에서 다양한 지식들을 접하게 만드는 절묘한 조합들이었다.
 

 

 

소리는 물체가 진동하여 생기는 것이다. 사람의 목소리역시 바람의 진동으로 생겨나 공기로인해 우리 귀에 도달하는것으로 결코 과학은 학문적인것만이 아닌 우리 실생활에서 일어나고있는 것임을 알수있었다. 그것은 친구들의 위기를 더욱 위태롭게 만드는 3초느린 소리의 속도를 통해 아주 흥미롭게 만날수있었던 내용이다.

 

2권의 주제는 파동기가 전자기로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피닉스호를 구출해야만 하는 아이들이 미션을 수행가는 과정에서 소리의 속도와 크기, 빛의 반사와 굴절 자석의 힘을 통해 알아가는 자기의 원리등 많은 과학적 지식들을 담아내고있었다. 미션을 성공해야만 탈출하는 아이들을 따라 함께 게임을 풀어가다보니 교과서적 지식을 넘어 살아있고 오래기억되는 원리로서 만나게된다.

 

그렇게 모험속에서 미션을 완수해가며 생활속에서 접한 지식들을 닥터스키조 노트속에서 한번 더 요약해주고 직접 해볼수있는 실험으로서 예를 들어주니 한번더 정리가되고 좀 더 재미있는 과학이된다. 어려운것을 완수해냈다는 자부심도 필요하지만 공부는 무엇보다도 재미가 있어야한다. 그래야 아이의 기억에 오래남고 다시금 찾아보고싶은 마음이 생기기때문이다.
 

 

 또한  과학 이론이 하나씩 완성되어 갈 즈음엔  준비물부터 과정 원리까지 짚어주는 과학 실험실이 있어 이론으로 접한 과학적 지식들을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볼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놓고도 있었다.
 

완벽하다기보단 어딘가 모자라보이기에 더 정감이가는 따루의 얼렁뚱땅 표류기에는 그래서 아이들로 하여금 더 과학적 흥미를 높이게되는 계기가 되어주고 그 마음에 부합하는 지식전달이 되어주고있었다. 마지막 초등과정을 남겨둔 우리 아이에게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의 과학 과정을 좀 더 다지는 시간이 되어주며로 물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해준다.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은 이렇듯 만날수록 참으로 얻을게 많구나 싶어지는 책이다. 그것도 스스로 읽고자 하는 마음을 우러나게 만들면서...
그렇기에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까지 이 슬슬 과학이   버겁구나 느껴가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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