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권규호의 문학개념어 사전: 산문문학편 메가북스 학습단행본 시리즈
권규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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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언어영역 문제집 / 권규호의 문학개념어 사전 , 산문문학편

 

개념에 눈을 뜨다 문제 해결 시력이 높아지다.

가장 고민이 많았던 국어공부 그 해법을 찾은 듯 합니다.

 

 

 

 

내신 + 수능 8개의 주개념을 기준으로 한 81개의 산문문학 개념어를 체계적으로 정리

 

나에게 아직은 멀었다 생각했던 수능이었는데 , 어느순간 퍼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결코 먼 일이 아니었습니다. 엊그제 중학교를 입학한것 같은데 벌써 절반의 시간이 지났음을 인지하고 부터였지요. 아 남은 반도 이렇게 훌쩍 덧없이 보내고나면 고등학생이구나. 아무런 대책 없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맞이하면 큰일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하는것없이 하루 하루가 바쁘기만 한 중학교 생활을 남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걸까 주변을 돌아보고나니 해야할 것도 챙겨야할것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

 

그 중에서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방법론적 접근이 힘들었던 과목이 국어였지요.

다양한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는 여타와 과목과 달리 국어라는 영역은 특별한 공부법 또한 없는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지요.

 

그러다 우연히 만난책이 권규호의 문학개념어 사전 산문문학편과 시가문학편 언어에세이 였답니다.

그렇게 만난 책을 읽다가는 아하 ~ 이런 책도 있었구나.

 

 

 

 

인물, 사건과갈등, 구성, 서술자, 서술방식, 배경과 소재, 주제와 감상, 극 총 8장에 걸쳐 문학작품을 만나면서 국어적으로 분석하고 생각해봐야할 모든 변수에 대한 이야기를 만난것 같았습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을 하나하나 습득해 가기에 앞서 아 ~ 지금 내 아이가 당장해야할 것들은 우리의 문학작품들을 많이 읽어두어야 하겠구나 였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사항들을 정말로 열심히 실천해야겠구나라는 결의를 다지게 만들었답니다.

 

그렇게 미리만나는 수능, 언어영역의 공부법은 많은 사람들이 강조했던 사항들을 자기가 스스로 느끼게 만들었지요.

 

눈에 보이는 만큼만 앞으로 나아가라. 그곳에 이르면 더 먼 곳을 볼수 있게 될것이다 - 지그 지그러 -

라는  글 속 문구처럼 더 먼 곳을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느끼게 했습니다.

 

 

 

 

산문문학 개념어를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거나 !

기출문제 및 교재를 풀다가 모르는 개념어를 바로바로 찾거나 !

 

아이들이 산문문학에서 만나야 하는 모든 경우의 수가 들어 있었습니다.

 

인물 - 인물이 가지고 있는 본래적 특성은,  성격을 직접적으로 제시 했냐. 아님 간접적 제시이냐

인물의 심리는 어떤식으로 표현이 되어있나 , 문학작품의 구성은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이 보통

하지만 인과적 구성일까 아님 병력적 구성인가,  삽화식 구성도 있고, 단일구성과 복합구성도 있다.

순행적 구성과 역순해적 구성이 있는가하면 액자식 구성이 있으며 일대기적 구성도 있다.

그리고 또 , 또 , 또, 그렇게 쉽없이 모든 상환들을 거론하고 분석하고 예제를 통한 문제 풀이까지 합니다.

 

 

 

 

거기에서 직접적으로 주목해야 하는것은 수능 출제 포인트와 솔루션,  그동안은 어떤식으로 출제가 되었는지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의 분석모습을 통해 앞으로의 공부방향을 만났습니다.

 

 

 

그러한 분석방법들은 조금 천천히 돌아가도 되는 중학생들에겐 문학의 접근성과 공부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하였고 , 조금 마음이 바빠지는 고등학생들에겐 좀 더 현실적인 공부법이 되어 주었습니다.

 

아하 이렇게 이해해야하는 거구나 개념을 정리해 보고, 실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론까지 있었으니까요.

 

 

 

 

 

시대적 배경, 주제의식, 빈번한 장면전환, 긴장감, 서술자의 시각, 현학적인 표현, 이상적인 삶, 공간적 배경, 서술자, 입체적, 총 10개의 문학개념어 중 모르는 개념은 몇개나 되시나요 ?

 

2개미만이라면 브라보 ! 모르는 개념 때문에 실수하는 일만 없도록 하면 되겠군요.

3개  - 5개라면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개념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군요.

다섯개이상이라면 문학개념어 사전을 무조건 만나야 하겠지요 ?.

 

이 책을 본 순간 저보다 더 좋아했던 아이는 개념에 눈을 드는 언어 영역 공부법을 통해 지금부터 천천히 수능 언어 영역을 대비해 보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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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어린이용) - 꿈쟁이 김수영의 비밀 노트
김수영.전연주 지음, 오성봉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 꿈쟁이 김수영의 비밀노트

 

꿈이 있어야 꿈이 이루어진다, 목적이 있어야 달릴 수 있다. 어딘가에서 많이 들은 이야기들 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는 말이기도 하지요.  지금 당장의 문제가 시급하여 학교생활이 피곤하고 학원가기 빠듯하여 꿈조차 꿀 시간이 없다라는 말이 더 맞을까요?

 

거기에 하나 더,  어느 순간 우리사회는 재력이 있어야만 꿈을 이룰 수 있는 각박한 사회로 변해버렸다는 데 있습니다. 좋은 학원을 다녀야만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라고 ~. 꿈을 꾼다고 모든 꿈이 이루어 지지않을거라는 ~ 그러한 사회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것은 아니겠지만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한편으론  미리 포기하게 만들지 않았었나 싶기도 합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였던지  골든벨 소녀 김수영을 만나는 지금  정신이 퍼득 들었답니다.

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만 있다면 불가능한것이 없다라는 당연한 진리를요.

  

 

 

 

책의 주인공인 꿈쟁이 소녀가 누구인가 했는데 몇년전 시골, 게다가 실업계 고등학교 친구가 골든벨을 울렸다하여 이슈가 되었던 김수영양 이었습니다. 73개의 꿈을 쓰고  그 중에서 32개의 꿈을 이루었으며  골드만 삭스라는 세계적 기업을 떠나 낯선 땅 영국에서  현재도 계속 꿈을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을 하고 있는 멋진 모습을 가진  ~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어떻게 그런 경지까지 이룰 수 있을가 감탄을 하게되는 그녀의 현재 모습 보다는 그녀가 걸어왔던 길이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다는 것 이었습니다.

학교에서의 문제아 김수영, 중퇴아 김수영, 가출학생 김수영,  보통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이미 모든것이 끝난다 생갈할수도 그러한 상황을  대학진학이라는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삶으로 변화를 시켰습니다. 

 

 

 

 

혹시 꿈을 꾸기엔 너무 가진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다고 불명한 하고 있지는 않나요 ?

 

아이들은 자신이 뒤쳐지는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으려는 부분에 많이 인색한 듯 합니다.

자신안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기보다는 중학생이 되면서 첫 시험 점수에 만족하지 못했던 우리집 아이가 난 선행을 안했잖아 라는 핑계를 대었던 것처럼요.

 

나는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니까 ?.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니까 등과 같은 자기 회피를 하곤 하지요.

그래서는 아니었지만  전 책을 읽자마자 아이들에게 디밀었었습니다. 그리고 물었지요.

어떤것 같애. 아이의 대답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응'  . 짧은 한 마디였지만  많은 생각을 하는 눈치였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아이의 마음속에는 내 꿈에 대해, 어떻게 공부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고 있는듯한 눈치입니다. 

 

 

 

 

단지 직업이라고 하는 일반적인 꿈을 넘어 취미면에서  정말 하고 싶은 일에서, 베풀고 싶은 생활등 다양한 영역속에서요 

 

 

 

 

아이들의 미래에 있어 걸어가야하고 이루어야 하는 목표의식만큼 중요한것이 없겠지요.

다행스럽게도 꿈쟁이 소년 김수영 언니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은 지금 자신이 완성해가야하는  구체적인 꿈의 세계를 다시금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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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
장성훈 지음 / 북마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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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힌 책을 통해

그들이 가리고 있는 실제 모습도 보시고 2천만원이 지급되는

독후감 공모전에도 참여해 보세요.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힌 책을 읽고는 ~~

 

우리나라와 일본의 불편한 관계는  과연 해결방안이 있는걸까 ?. 아마도 아닐걸 같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이어지는 3국간 애증의 관계는 갈수록 더욱 골이 길어가는 것 같으니까요.

그 중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관계는 갈수록 더욱 악화일로를 걷는것만 같습니다.

헌데 그것이 우리나라만의 문제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들은 되면 좋은것이야, 안되도 그만인, 그렇기에 관심을 둘 필요도 없는 사항인데 우리에겐 나라의 국운이 달린 절대 절명의 일이다 보니 그들이 더욱 싫어질 밖에요.

 

거기다 세계2위라는 경제력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마음대로 하려는,  정당하고 타당한 상황에서도 상관없는 그들의 행동들은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을사늑약, 한일병합조약 그리고 36년간의 악몽의 시대를 지나 지금까지의 만행으로 이어지고 있지요.

 

독도문제가 불거질때마다 우린 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일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정확한 근거들을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생각하곤 했었는데 사무라이 정신이 거짓이다라는 이 책은 그 독도문제를 넘어 아직까지도 뼈 아프게 다가가게되는 위안부 문제를 넘어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로의 접근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 절대 좋아질것 같지 않은 나라 일본 / 그들과 우린 분면히 해결해야할 것들이 있지요.

36년간의 식민지가 자신들이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준 시간이었다 얼토당토 않은 억지를 부리는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그들은 정말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훌륭한 민족이었나 ( 당연히 아니다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등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들을 논리적으로 밝혀 주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일본에 관한 많은 서적들을 보면서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였고 또 일본인들과의 접촉을 통해 그들이 많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합니다.

 



 

  

 

 

1부, 경제적 관점에서 본 사무라이정신

2부, 조작된 사쿠라 향기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

3부, 형기 없는 사쿠라 꽃. 소심한 일본의 국민성 - 창조성이 없다

4부, 진한 무궁화 향기.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다.

 

저자는 사무라이정신은 거짓이다 라는 이 책을 통해 위와 같은 내용으로 4부에 걸쳐 세계가 속고있는 일본의  왜곡된 모습을 증명하고 , 우리의 억울한 역사를 재조명하며, 그들보다 훨씬 더 빛나는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세계속에서 일본을 상징하는 민족성의 아이콘은 일명  무사도라 불리우는 사무라이 정신으로  충성과 용맹의 상징으로서 그들을 더욱 빛나게 만들곤 합니다. 탐 크루즈라고 하는 세계적인 배우가 주연했던 라스트 사무라이를 비롯하여, 자토이치, 7인의 사무라이등 여러 영역에서 그들을 더욱 돋보이는 장치가 되곤합니다.

 

1. 헌데 그들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그것,   사무라이 정신이 거짓이다라고 합니다.

 

사무라이가 등장한 전국시대는  나라를 통치하고 관리하던 왕과 막부의 힘이 상실되며  그들의 통치를 받던 지방관리들이 멋대로 행복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던 하극상과 모반의 시대였습니다. 15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초까지의  일본이 사회적 정치적으로 변동 및 계속되는 내란의 시기로서  쇼군의 후계문제를 둘러싸고 11년간 치루었던 전쟁의 시대이기도 했지요.

 

그 시간동안 그들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오직 살아남기위해 상대방을 죽여야 했으며 마음 편하게 잠을 들수도 먹을수도 없었던 무법천지, 그 암울한 시간속에서 생겨난것이 바로 사무라이 정신이었으니 그들이 지금껏 자랑스럽게 여기는 정신과는 좀 먼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예전엔  양반 평민이라는 신분제가 있었듯 일본에서도 철저한 신분제도가 있었습니다. 사농공상이라는 신분제도로 사무라이 즉 무사가 지배계급이었으며 그 다음은 농부, 그 아래로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가장 비천한 신분은 장사꾼이었다하니 공부를 했던 양반계층이 최상위 계급이었던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유럽의 장원제도에 기반을 둔 사회제도속에서 영주를 모시는  칼을 찬 사무라이가 최상위 계급이었던 것 입니다.

 

2. 그렇다면 그들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사무라이 정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 

 

당시 신분제도에선 칼을 소지할 수 있었고  성을 가질 수 있었으며  농부나 상공인들을 즉결 처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던 사무라이 앞에서 평민들은 사시나무 떨뜻 비굴한 사람들이었지만  그들 또한 영주앞에서는 한낱 비천한 존재들이었으니 사무라이의 절대자인 주군의  멸망은 곧 부하인 사무라이의 멸망이요, 주군의 번창은 보다 큰 영지를 하사 받을 수 있는 있는 경제적 풍요와 출세의 길이었던 것 입니다.

 

그것이 바로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사무라이 정신의 본 모습이었으니 직책과 영지, 부와 권력을 보장해주는 영주앞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이 아닌 더 좋은 삶, 극단적으로는 목숨을 보존하기위한 방편이 훗날 사무라이 정신으로 미화 되었을 뿐 이었던 것이지요.

 

또한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을때 아들의 무사로서의 신분보장과 부인과 딸이 하녀로 게이샤로 전략되는 신세를 면하기위해 미리 방편을 쳐둔것이 현재 사무라이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할복의 본 모습이었습니다. 

 

  

 


 

 

3. 그들에게 있어  무사도란 ?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거치고 미국과의 태평양 전쟁을 치루면서 그들은 사무라이 정신을 더욱 미화하고 강조하며 전쟁의 명분으로서 삼았음 이었습니다.  그렇게 군구주의자들의 대국민 정신세뇌가 되어버린 무사도라는 말이 생겨난 유래 또한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의미와는 먼 모습이었으니 1862년부터 1933년까지 살았던  당시의 신지식인 니토베 아도조가 유럽의 교수로부터 일본의 도덕적 가치관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던 중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사도에 비견하여 일본의 정신을 보여주었던 책 무사도에서 처음 등장했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진실은 무시한 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자신들의 민족성을 한없이 미화시킨 것이었던 것 입니다.

 

 

4.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은 무엇일까 ? 

 

그리고 군국주의 자들에 의해  또 하나 왜곡된 것이 있었으니 나라에 대한 충성의 상징이 되어버린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이었습니다. 그들의 본 모습은 알려진 바와 같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충성심의 발로가 아닌 너와 네 가족까지 모두 죽인다라는 협박을 못이겼던 절대 나약한 존재들이었던 것입니다. 

 

가까이로는 우리나라에서 중국까지 그리고 자국민을 상대로한 대 사기극의 전말이 바로 가미카제 특공대였으니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이다라고 인정하는 일본의 지식인이 있는것처럼 가미카제 특공대의 돼곡된 본질을 바르게 돌려놓으려는 소수의 지식층들을 통해 엿 볼 수 있었던 사항들입니다.

 


 

 

 

 

5. 일본 국민의 이중성

책에서는 악한자에게는 한없이 강한모습으로 강한자에게는 한없이 약한모습으로 보이는 일본의  소심한  국민성 또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남북분단이라는 약점과 자신들보다 경제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대놓고 우리나라를 무시하고 있는 일본은 미국이라는 강대국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한 약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니 2002년 G8 모임때는 장난이었다 말을 돌리기는 하였지만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부시 미국 대통령 앞에서 엎드려 절까지 하였다니 말입니다. ( 그 모습은  일본국민들에게 미칠 충격과 여론을 생각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군요)

 



 

 


 

 

예의를 잘 지키고 세계적으로 친절의 대명사가 된 일본인이지만, 그들과 조금 더 밀접한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뒤로 감추고 있는 그들의 이중적 모습을 만나게 된다라고 합니다.  자국민들 사이에선 살아가는 방편이 되어버린 속임수와 사기,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2대,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삶의 모습, 도전보다는 안정을 우선시하는 생활 방식, 약한자에게는 스스로 고개를 낮추어가는 마음까지요.

 

사람들마다 생각하기에 딸라 달라질 수도 있는 평가기준일테지만 저자는 그러한 모습들을 통해 서 일본의 국민성은 소심하다라고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6. 거짓으로 일관된 끝이 보이지 않는 위안부 문제

 

우리 한국이 그러한 그들과의 관계에 있어 지금까지 원만한 관계를 가질 수 없는 커다란 2가지가 종군위안부 문제와 독도 영토 분쟁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영토분쟁이라는 말을 올리는 자체가 어불성설이요, 자신의 의지로 종군위안부가 되었다 주장하는 그들의 발언은 망언일 수 밖에 없건만 그 또한 강력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세계속에서 물밑작업을 해가고 있음이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었습니다.

 

 

 

 

 


2007년 미국의 일본계 미 하원의원인 마이크 혼다의 주도로 미 하원에서는 일본 정부에 대해 " 종군위안부 문제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정부의 인정 및 사죄 그리고 역사적 책임과 진상규명" 을 요구하는 결의 안을 발의 하였었습니다. 그것을 막기위해 일본  보수단체에서는 " 위원부 동원에는 결코 강제성이 없었으며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그 예로 위안부들은 그 당시 일본군 장교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 "고  워싱턴 타임즈에서 공고를 게재하였으며 당시 총리였던 아베 신조는  강제동원되었다는 그 전의 공식 담화까지 부정하며 강제 동원한 사실도 없으며 사죄할일도  없다라고 입장 표명을 했었다라고 합니다. 그 결과는 그들의 의도와 달리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광고까지 낸 일본정부 일본의 거짓말에 구역질이 난다  - 톰 랜토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의 발언과 더불어  100% 결의안 통과였구요.

 

하지만 아직도 그건 끝나지 않은 투쟁이 되고 있슴입니다..

 

 

 

 

 

7. 독도 분쟁의 진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 독도 영토분쟁입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우리나라의 권력을 장악해간 일본은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면서 군대를 파견, 주둔하면서 고종황제를 위협하여 8월에는 강제적으로 한일협정서를 체결하기에 이릅니다. 조선은 주권을 가졌으나 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던 것 입니다.

그러한 틈을 이용하여 1905년 2월 22일 그들이 했던 것이 독도를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이며, 1906년 4월 대한제국에 통보하였으니 그것이 비로  지금까지 독도가 일본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주장하는 근거입니다.

 

국제법이 어떻게 해석되는것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겠으나 그러한 상황에서 고시되었던 내용을 반박하지 않았다하여 ( 결코 반박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은 누구나 다 납득할텐데)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 주장하는 데는 완전 억지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우리와 얽힌 독도 문제를 볼때도 그러하고 중국과의 분쟁이 되고 있는 센카쿠 열도와  러시아와의 문제인 쿠릴열도에 대한 그들의 행동은 결코 정당하다라고는 볼 수 없는 비신사적인 외교의 모습이었지요.

 

그건 자신들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중동 평화문제에 이름을 올리려는 꼼수의 정치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8.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

 

책은 그렇게 일본에 대한 왜곡된 사실을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닌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들을 끄집어 내며 논리적인 설명을 해 줍니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사항을 받아들인다라고 하기보단 그들이 감추었던 진실을 바라봄으로써 잘못 알려져있던 사실들에 대한 통찰의 시선을 가져볼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결코 그들에게 뒤지지 않는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줌으로써 자긍심을 가지는 동시에 앞으로 더 발전해 갈 수 있는 민족성을 볼수가 있었구요.

 

해방이 된지 어언 67년이 지났건만 일본인들이 우리민족에 심어놓은 식민지 잔재는 아직까지도 존재하곤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낮게 보는 것, 혼자일때는 강하나 뭉치면 약해진다라는 속설등 그건 모두 그들이 통치하기 쉽게 하기위해 만들어내고 조작하고 주입해서는 자신들도 모르게 세뇌되어버린  결과물들이었던 것 입니다.

 

그들로부터 벗어나고, 나의 정당함을 되찾을 수 있는것은 지금까지 몰랐던 적의 본 모습을 통한 실체의 깨달음 그리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나의 우수성을  꺼내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저자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임을 보여주는 사례들로서  끝을 맺고 있는 이유였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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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수학 개념 기본서 중학 1-상 - 2012
웅진씽크빅 학습교재개발팀 지음 / 웅진씽크빅(학습)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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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의 새로운 중학 수학문제집, 속깊은 수학. / 무료 온라인 수업활용기입니다.

 

  

수학  중학생이 되고보니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걸까, 이제는 정말 학원을 보내야하는걸까 ? 고민이 많았었는데 웅진 속깊은 수학을 만나면서  해결해 가고 있답니다. 웅진이 만든 수학학습서 속깊은 수학은  개념기본서와 문제 풀이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우리가 아이가 선택한 책은 확실한 기본 다지기를 위한 개념 학습서였지요.

 

웅진 속깊은 수학 개념 기본서는 7단계 반복 학습으로 기초부터 내신까지 대비를 할 수 있으며 또한 교재외로 온라인 연결 학습을 할 수 있어 혼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주기에  중학교 공부법을 잘 모르는 아이에게 학습 계획표까지  제공하고 있어 자기 주도 학습을 해 가는데 아주 유익하답니다.

 

아직까지 학원에 다니지 않은 채 문제집만으로 학습을 해결해가고 있는 아이에게 딱 좋은 그래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중 이랍니다.


웅진의 중학교 문제집 속깊은 수학으로 공부를 시작한지 4개월이 되어갑니다.

 

 

 

 

처음 웅진 속깊은 수학을 본 순간 중학교 문제집은 이렇게 두껍꾸나 , 공부할것이 많은 가 보다 놀라게 만들었었는데요. 이제  몇달이 지났다고 완전 적응한 상태랍니다.  정답및 해설지의 부피가  컸던 탓에 처음에 더 두껍게  느껴진 탓도 있었구요. 풀다가보니 그렇게 겁내할 양은 아니었습니다.

 


 

 

중학교 입학을 하면서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시작되었을때는 선행학습을 한 것도 아니고 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기에 솔직히  학과 공부를 따라갈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었던것이 사실인데요. 문제집 구성이 아주 쉬운 기본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상승해가고 있기에  좋았었지요.

 

덕분에 중간고사도 무사히 넘겼고 이제는 시험이 아닌 자기 실력을 다지는 공부를 해가고 있는 중 이랍니다. 공부를 함에 있어 개념풀이가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져 있어 예습에도 복습에도 참 좋지만 일반적인 학습서와 다른 속깊은 수학만의 특별함이 있다라는 사실 ~

 

 

 

 

바로 이것입니다. 무료 온라인 클리닉    www.deepem.co.kr 

무료 온라인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와 함께  QR코드를 다운받아 스마트폰에서도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의 까지요

 

 

책표지를 한장 넘기면 이러한 온라인 쿠폰이 보인답니다.

동전으로 은박지를 벗기면 인증번호가 나타나구요 사이트에 접속하여 번호를 넣고 인증을 받으면 OK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강좌랍니다. 절차도 무척이나 간단하지요.  

 

 

 

 

인증절차는  홈피에 접속한다 / 교재에 제공된 온라인 사용 인증 쿠폰 번호를 입력한다. 앞으로 사용할 본인만의 IP, PW를 입력한다 / 로그인하여 온라인 클리닉을 클릭한다.

 

속깊은 수학은 전 개념, 전 문항에 대하여 온라인 학습을 제공 한답니다.

 

온라인 클리닉 활용법 순서는

1. 개념 동영상 강의  2. 전 문항 풀이 강의  3. 유사문제풀이  

4. 오답노트를 정리할 수 있는 빈틈 바구니

 

 

 

 

혼자서 공부를 하다가 가끔씩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생기면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일반적인 인강을 들을때와는 또 다른 효과를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알고 있듯 모르고 있던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 하는 인턴넷 강의는 듣다보면 모든것을 알것 같잖아요.

 

그래서는 공부 다했다 생각하고 듣는것으로 마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웅진 속깊은 수학의 수학 문제집은 먼저 스스로 공부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을 인강을 통해 해결해가니 자기주도학스법으로는 더욱 탁월한것 같습니다.

 

 

렇다면 지금부터는 모바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후 인증을 받으면 이렇게 자기만의 공간이 생긴답니다. 1학년 속깊은 수학 개념풀이 한권이 들어가 있지요. 다른 문제집을 가지고 있다면 여기에 추가할수가 있답니다.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간은 240일 까지 였구요, 아주 넉넉합니다. 예습과 복습을 마치는데 충분하네요.

 

 


 

 

3월 23일 처음 등록을 하여 11월 18일까지이군요.

1학기 문제집을 학기초 시작 후 바로 만나서는 2학기 중반까지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주 넉넉한 시간요.

학습 계획표 랍니다. 총 86일차까지 근 3달에 걸쳐 조정이 되어있습니다.



 

 

 

아이는 45일차 정수와 유리수 부분을 복습하고 있네요. 중간고사에서 요 부분 틀린 문제가 있었다라고 합니다. 왜 틀렸는지 어떤 부분을 이해못했는지 다시금 한번 도 공부를 하고 있었지요.

 

단원별로 페이지별로 이렇듯 나뉘어져 있어 자기가 약한 부분을 찾아가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 학습 계획표의 각 항목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 ) 아이와 함께 강의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유리수의 사칙계산 곱셈과 나눗셈에 관한 개념 이해하기 부분입니다.

각 각 달라지는 조건에 따른 유리수의 곱셈방식에 대한 이론을 먼저 설명을 해 주시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건 바로 실습, 직접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며 앞에서 설명했던 개념을 한번 더 짚어주십니다.

  

양의 유리수 * 음의 유리수 . 양의 유리수 * 양의 유리수, 음의 유리수 * 음의 유리수 일어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따한 확실한 문제풀이와 개념 이해였습니다


그리고도 한번 더 확실하게 짚어주고 있었구요 
 곱셈의 이론에서 한 단계 상승해가는 수학적 공식까지 짚어줍니다


이번 장에서 공부해야 하는 것은 총 3가지로 곱셈에 이어 나눗셈의 개념을 들어보았고 세 수 이상의 유리수의 곱셈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개념 정리가 끝나고 나면 바로 문제 풀이로 이어집니다.

 

 

  

  

 

문제풀이의 선생님은 개념강의를 했던 선생님이 아니시네요.

개념 강의가 아이들의 머리에 쏘옥 쏘옥 들어가도로고 하는 시선 집중의 공부였다면 문제풀이는 조금 더 담백해졌습니다. 문제풀이에 집중 할 수 있는 모드로 변화한 듯 합니다. 

 

먼제 자신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해가 안되는 경우에

  

 

 

선생님의 문제풀이 강의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듣는것보다 확실히 더 효과가 있었지요


그와 유사한 문제로 이어지고 , 문제집속 모든 문제들이 그렇게 이어집니다.

처음 몇문제만 예시로 풀고 있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모든 문제 풀이가 그렇게 강의로 이어지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틀린 문제를 한번 더 풀어볼 수 있도록 보관해놓는 빈틈바구니입니다.

수학은 새로운 문제를 풀어가는 것도 좋지만 같은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는 것, 자신이 틀렸던 문제를 확실하게 알아가는 것이 확실한 공부법이라고 하지요.

그것을 속깊은 수학의 무료 온라인 강좌가 도와주네요.


  

 

그렇게 컴퓨터 앞에서 하는 공부가 불편하다. 좀 더 편안한 공부가 하고 싶다 ~

요즘은 공부도 놀이도 모든것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돌아가는 시대이니까요 ?

 

또 하나의 공부법 모바일 활용법이 있었답니다.
문제집을 펼쳐보면 각 페이지마다 QR코드가 있답니다.  QR코드 인식 어플을 다운 받운 후 코드에 대면 바로 로딩  

 

 

스마트폰에 생선된 모바일 강좌 화면이랍니다. 200페이지 러닝북

스마트폰은 아직이야  못을 박았다가는 자신의 반에서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자기 혼자라고 카톡을 할 수 없어 동아리 연락망이 잘 안되고 있다라고 몇날 며칠을 호소하기에 사 주었는데 이렇게 공부에도 효과를 봅니다.



                

 

바로 터치를 하니 동영상 강좌가 바로 재생이 됩니다. 정말 언제 어디서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네요. 학교에서 문제집을 풀다가 막히면 QR 코드로 해결, 전철에서 잠깐의 자투리 시간 활용을 할때도 참 좋습니다.



문제집을 살펴보니 잘 안풀리는 문제가 있는지 채크를 해놓은것이 제법 많아진 방정식 부분 모바일 강좌로 잠깐잠깐 해결해 갑니다. 꾸준하게 진득하게 오랜동안 하는 공부도 꼭 필요한거지만 궁금할때마다 , 이렇게 바로바로 해결해가는것도 참 좋은 공부법이다 싶어집니다.



이렇게 한권의 문제집을 풀어가고 있는 것이었는데 , 컴퓨터 앞에서 하는 인강으로도 모바일 핸드폰으로도 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속깊은 수학이었습니다.

문제집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걸까요 ?

학부모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일이다 싶었답니다.

 

 

 

 

 

 

오늘도 아이는 속깊은 수학으로 수학의 자신감을 찾아가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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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환경 지킴이 - 지구를 지키는 생활 실천 동화 아이세움 열린꿈터 10
이희정 지음, 유설화 그림, 환경운동연합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집 환경 지킴이 / 지구를 지키는 생활 실천 동화

 

지구의 날,습지의 날등 예전엔 없던것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 환경문제가 심각하긴 심각해졌나봅니다.

그러한 막연한 생각을 떠나, 봄 가을이 없어지는 날씨, 자주 일어나는 기상이변등 우리 생활속에서 환경의 변화, 경고를  심심치않게 겪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린 아직도 남의 집 불 구경 하듯 나와는 상관없는일로 치부하고 있지 않았었나 ?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한지 몇년 된 저 조차도 생활속에서의 실천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세움의 우리집 환경 지킴이는 아주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에 대한 경종을 대신하여서는 우리의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사소한문제들, 실천 가능한 덕목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려줍니다.

 

아하 ~~ 이래서 그랬구나 . 그렇기에 좀 더 피부적으로 와닿았던 듯 합니다.

지식적으로 만나고 끝내버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실천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이야기로요, 

 

 

 

 

이야기의 주제들을 살펴보면  재활용,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물, 일회용품, 지구온난화, 전기등 아이들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생활속 이야기들입니다.

새 집으로 이사를 온  위대한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따라가며  환경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깨달아 가게되지요.

 

 

 

 

가벼운 일상, 코믹한 그림 그 속에서 찾아가는 환경이야기, 그래서 더욱 실감나고 느껴지는 바가 많습니다.

 

 

 

그리고는 귀찮게만 생각했던 재활용이 왜 중요한지를 알아갑니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드 식품이 왜 나쁜지,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물을 왜 아껴쎠야 하는지, 엘리베이터에 갇힌 이모가 왜 나의 탓이었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행동들로 병들어 가고있는 환경을 볼 수가 있었지요.

 

 

공부는 시작이 반이라고 하고  환경의 문제성을 알아가는 것은 실천의 시작 ~~

그건 지구사랑 떡볶이 집의 이용규칙에서 잘 나와 있었답니다.우리의 평소 생활습관들이 얼마나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었는지를요.

 

 

 

 

그렇게 알게된 사실들을 바탕으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법까지 알려주고 있으니 문제점의 진단부터 해결책까지  일사천리로 끝

 

 

 

 

나는 얼마나 친환경적일까요 라는 자기 진단가지 하고나면 너도 나도 모두 ~

환경지킴이가 되어 있을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함께 읽으면 딱 좋을 책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의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 바로 지구를 지키는 생활 실천 목록들을 유쾌하게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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