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
장성훈 지음 / 북마크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힌 책을 통해

그들이 가리고 있는 실제 모습도 보시고 2천만원이 지급되는

독후감 공모전에도 참여해 보세요.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힌 책을 읽고는 ~~

 

우리나라와 일본의 불편한 관계는  과연 해결방안이 있는걸까 ?. 아마도 아닐걸 같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이어지는 3국간 애증의 관계는 갈수록 더욱 골이 길어가는 것 같으니까요.

그 중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관계는 갈수록 더욱 악화일로를 걷는것만 같습니다.

헌데 그것이 우리나라만의 문제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들은 되면 좋은것이야, 안되도 그만인, 그렇기에 관심을 둘 필요도 없는 사항인데 우리에겐 나라의 국운이 달린 절대 절명의 일이다 보니 그들이 더욱 싫어질 밖에요.

 

거기다 세계2위라는 경제력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마음대로 하려는,  정당하고 타당한 상황에서도 상관없는 그들의 행동들은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을사늑약, 한일병합조약 그리고 36년간의 악몽의 시대를 지나 지금까지의 만행으로 이어지고 있지요.

 

독도문제가 불거질때마다 우린 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일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정확한 근거들을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생각하곤 했었는데 사무라이 정신이 거짓이다라는 이 책은 그 독도문제를 넘어 아직까지도 뼈 아프게 다가가게되는 위안부 문제를 넘어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로의 접근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 절대 좋아질것 같지 않은 나라 일본 / 그들과 우린 분면히 해결해야할 것들이 있지요.

36년간의 식민지가 자신들이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준 시간이었다 얼토당토 않은 억지를 부리는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그들은 정말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훌륭한 민족이었나 ( 당연히 아니다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등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사실들을 논리적으로 밝혀 주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일본에 관한 많은 서적들을 보면서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였고 또 일본인들과의 접촉을 통해 그들이 많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합니다.

 



 

  

 

 

1부, 경제적 관점에서 본 사무라이정신

2부, 조작된 사쿠라 향기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

3부, 형기 없는 사쿠라 꽃. 소심한 일본의 국민성 - 창조성이 없다

4부, 진한 무궁화 향기.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다.

 

저자는 사무라이정신은 거짓이다 라는 이 책을 통해 위와 같은 내용으로 4부에 걸쳐 세계가 속고있는 일본의  왜곡된 모습을 증명하고 , 우리의 억울한 역사를 재조명하며, 그들보다 훨씬 더 빛나는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세계속에서 일본을 상징하는 민족성의 아이콘은 일명  무사도라 불리우는 사무라이 정신으로  충성과 용맹의 상징으로서 그들을 더욱 빛나게 만들곤 합니다. 탐 크루즈라고 하는 세계적인 배우가 주연했던 라스트 사무라이를 비롯하여, 자토이치, 7인의 사무라이등 여러 영역에서 그들을 더욱 돋보이는 장치가 되곤합니다.

 

1. 헌데 그들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그것,   사무라이 정신이 거짓이다라고 합니다.

 

사무라이가 등장한 전국시대는  나라를 통치하고 관리하던 왕과 막부의 힘이 상실되며  그들의 통치를 받던 지방관리들이 멋대로 행복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던 하극상과 모반의 시대였습니다. 15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초까지의  일본이 사회적 정치적으로 변동 및 계속되는 내란의 시기로서  쇼군의 후계문제를 둘러싸고 11년간 치루었던 전쟁의 시대이기도 했지요.

 

그 시간동안 그들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오직 살아남기위해 상대방을 죽여야 했으며 마음 편하게 잠을 들수도 먹을수도 없었던 무법천지, 그 암울한 시간속에서 생겨난것이 바로 사무라이 정신이었으니 그들이 지금껏 자랑스럽게 여기는 정신과는 좀 먼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예전엔  양반 평민이라는 신분제가 있었듯 일본에서도 철저한 신분제도가 있었습니다. 사농공상이라는 신분제도로 사무라이 즉 무사가 지배계급이었으며 그 다음은 농부, 그 아래로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가장 비천한 신분은 장사꾼이었다하니 공부를 했던 양반계층이 최상위 계급이었던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유럽의 장원제도에 기반을 둔 사회제도속에서 영주를 모시는  칼을 찬 사무라이가 최상위 계급이었던 것 입니다.

 

2. 그렇다면 그들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사무라이 정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 

 

당시 신분제도에선 칼을 소지할 수 있었고  성을 가질 수 있었으며  농부나 상공인들을 즉결 처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던 사무라이 앞에서 평민들은 사시나무 떨뜻 비굴한 사람들이었지만  그들 또한 영주앞에서는 한낱 비천한 존재들이었으니 사무라이의 절대자인 주군의  멸망은 곧 부하인 사무라이의 멸망이요, 주군의 번창은 보다 큰 영지를 하사 받을 수 있는 있는 경제적 풍요와 출세의 길이었던 것 입니다.

 

그것이 바로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사무라이 정신의 본 모습이었으니 직책과 영지, 부와 권력을 보장해주는 영주앞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이 아닌 더 좋은 삶, 극단적으로는 목숨을 보존하기위한 방편이 훗날 사무라이 정신으로 미화 되었을 뿐 이었던 것이지요.

 

또한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을때 아들의 무사로서의 신분보장과 부인과 딸이 하녀로 게이샤로 전략되는 신세를 면하기위해 미리 방편을 쳐둔것이 현재 사무라이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할복의 본 모습이었습니다. 

 

  

 


 

 

3. 그들에게 있어  무사도란 ?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거치고 미국과의 태평양 전쟁을 치루면서 그들은 사무라이 정신을 더욱 미화하고 강조하며 전쟁의 명분으로서 삼았음 이었습니다.  그렇게 군구주의자들의 대국민 정신세뇌가 되어버린 무사도라는 말이 생겨난 유래 또한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의미와는 먼 모습이었으니 1862년부터 1933년까지 살았던  당시의 신지식인 니토베 아도조가 유럽의 교수로부터 일본의 도덕적 가치관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던 중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사도에 비견하여 일본의 정신을 보여주었던 책 무사도에서 처음 등장했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진실은 무시한 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자신들의 민족성을 한없이 미화시킨 것이었던 것 입니다.

 

 

4.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은 무엇일까 ? 

 

그리고 군국주의 자들에 의해  또 하나 왜곡된 것이 있었으니 나라에 대한 충성의 상징이 되어버린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이었습니다. 그들의 본 모습은 알려진 바와 같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충성심의 발로가 아닌 너와 네 가족까지 모두 죽인다라는 협박을 못이겼던 절대 나약한 존재들이었던 것입니다. 

 

가까이로는 우리나라에서 중국까지 그리고 자국민을 상대로한 대 사기극의 전말이 바로 가미카제 특공대였으니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이다라고 인정하는 일본의 지식인이 있는것처럼 가미카제 특공대의 돼곡된 본질을 바르게 돌려놓으려는 소수의 지식층들을 통해 엿 볼 수 있었던 사항들입니다.

 


 

 

 

 

5. 일본 국민의 이중성

책에서는 악한자에게는 한없이 강한모습으로 강한자에게는 한없이 약한모습으로 보이는 일본의  소심한  국민성 또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남북분단이라는 약점과 자신들보다 경제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대놓고 우리나라를 무시하고 있는 일본은 미국이라는 강대국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한 약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니 2002년 G8 모임때는 장난이었다 말을 돌리기는 하였지만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부시 미국 대통령 앞에서 엎드려 절까지 하였다니 말입니다. ( 그 모습은  일본국민들에게 미칠 충격과 여론을 생각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군요)

 



 

 


 

 

예의를 잘 지키고 세계적으로 친절의 대명사가 된 일본인이지만, 그들과 조금 더 밀접한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뒤로 감추고 있는 그들의 이중적 모습을 만나게 된다라고 합니다.  자국민들 사이에선 살아가는 방편이 되어버린 속임수와 사기,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2대,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삶의 모습, 도전보다는 안정을 우선시하는 생활 방식, 약한자에게는 스스로 고개를 낮추어가는 마음까지요.

 

사람들마다 생각하기에 딸라 달라질 수도 있는 평가기준일테지만 저자는 그러한 모습들을 통해 서 일본의 국민성은 소심하다라고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6. 거짓으로 일관된 끝이 보이지 않는 위안부 문제

 

우리 한국이 그러한 그들과의 관계에 있어 지금까지 원만한 관계를 가질 수 없는 커다란 2가지가 종군위안부 문제와 독도 영토 분쟁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영토분쟁이라는 말을 올리는 자체가 어불성설이요, 자신의 의지로 종군위안부가 되었다 주장하는 그들의 발언은 망언일 수 밖에 없건만 그 또한 강력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세계속에서 물밑작업을 해가고 있음이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었습니다.

 

 

 

 

 


2007년 미국의 일본계 미 하원의원인 마이크 혼다의 주도로 미 하원에서는 일본 정부에 대해 " 종군위안부 문제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정부의 인정 및 사죄 그리고 역사적 책임과 진상규명" 을 요구하는 결의 안을 발의 하였었습니다. 그것을 막기위해 일본  보수단체에서는 " 위원부 동원에는 결코 강제성이 없었으며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그 예로 위안부들은 그 당시 일본군 장교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 "고  워싱턴 타임즈에서 공고를 게재하였으며 당시 총리였던 아베 신조는  강제동원되었다는 그 전의 공식 담화까지 부정하며 강제 동원한 사실도 없으며 사죄할일도  없다라고 입장 표명을 했었다라고 합니다. 그 결과는 그들의 의도와 달리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광고까지 낸 일본정부 일본의 거짓말에 구역질이 난다  - 톰 랜토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의 발언과 더불어  100% 결의안 통과였구요.

 

하지만 아직도 그건 끝나지 않은 투쟁이 되고 있슴입니다..

 

 

 

 

 

7. 독도 분쟁의 진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 독도 영토분쟁입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우리나라의 권력을 장악해간 일본은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면서 군대를 파견, 주둔하면서 고종황제를 위협하여 8월에는 강제적으로 한일협정서를 체결하기에 이릅니다. 조선은 주권을 가졌으나 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던 것 입니다.

그러한 틈을 이용하여 1905년 2월 22일 그들이 했던 것이 독도를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이며, 1906년 4월 대한제국에 통보하였으니 그것이 비로  지금까지 독도가 일본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주장하는 근거입니다.

 

국제법이 어떻게 해석되는것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겠으나 그러한 상황에서 고시되었던 내용을 반박하지 않았다하여 ( 결코 반박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은 누구나 다 납득할텐데)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 주장하는 데는 완전 억지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우리와 얽힌 독도 문제를 볼때도 그러하고 중국과의 분쟁이 되고 있는 센카쿠 열도와  러시아와의 문제인 쿠릴열도에 대한 그들의 행동은 결코 정당하다라고는 볼 수 없는 비신사적인 외교의 모습이었지요.

 

그건 자신들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중동 평화문제에 이름을 올리려는 꼼수의 정치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8.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

 

책은 그렇게 일본에 대한 왜곡된 사실을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닌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들을 끄집어 내며 논리적인 설명을 해 줍니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사항을 받아들인다라고 하기보단 그들이 감추었던 진실을 바라봄으로써 잘못 알려져있던 사실들에 대한 통찰의 시선을 가져볼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결코 그들에게 뒤지지 않는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줌으로써 자긍심을 가지는 동시에 앞으로 더 발전해 갈 수 있는 민족성을 볼수가 있었구요.

 

해방이 된지 어언 67년이 지났건만 일본인들이 우리민족에 심어놓은 식민지 잔재는 아직까지도 존재하곤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낮게 보는 것, 혼자일때는 강하나 뭉치면 약해진다라는 속설등 그건 모두 그들이 통치하기 쉽게 하기위해 만들어내고 조작하고 주입해서는 자신들도 모르게 세뇌되어버린  결과물들이었던 것 입니다.

 

그들로부터 벗어나고, 나의 정당함을 되찾을 수 있는것은 지금까지 몰랐던 적의 본 모습을 통한 실체의 깨달음 그리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나의 우수성을  꺼내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저자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임을 보여주는 사례들로서  끝을 맺고 있는 이유였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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