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지?? 이 책 이제 겨우 80쪽 정도 읽었는데 밑줄 긋고 싶은 문장.. 아니 문단이 너무 많아 곤란하다. 뭐가 이리 날카로우면서 우아하지. 리베카님 이러시면 곤란해 곤란해..

그건 그렇고, 이웃님들께 질문. 책을 좀 처분하고 싶은데,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매입불가인 책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요? 이것도 참 곤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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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8-01-26 22: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친구들에게 선물하거나 아름다운 가게 등에 기부합니다.

독서괭 2018-01-28 09:47   좋아요 0 | URL
아름다운 가게 기부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다락방 2018-01-27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회원에게 팔기로 저렴하게 내놓거나 서재를 통해 방출합니다!!

독서괭 2018-01-28 09:48   좋아요 0 | URL
저도 예전에는 회원에게 저렴하게 많이 팔았었는데 택배 부치는 게 귀찮아서.. ㅎㅎ 감사합니다^^
 
대법원, 이의 있습니다 - 재판을 통한 개혁에 도전한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권석천 지음 / 창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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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동으로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더욱 추락한 가운데,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래도 아직 사법부에 희망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사법부는 억울한 국민의 마지막 보루이므로. 추가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나타난 원세훈 재판에 관한 내용은 사법부의 독립성을 의심하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항소심과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이 선고되었다는 사실은 “윗선”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양심에 따라 재판하는 판사들이 많이 있음을 반증한다.
이 책은 양승태코트 이전의 이용훈코트가 어떻게 개혁을 시도하였는지, 그 개혁의 결과 대법관으로 임명된 독수리오남매가 사법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명박 정부로 넘어가면서 개혁의 정신이 어떻게 흐지부지 되었는지. 그 전 과정을 세밀하게 따라간 보고서다. 법률용어나 절차에 문외한인 사람은 읽기 힘들 수 있으나, 기본 지식이 있고 사법개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오타 하나 없는(내가 발견 못 한 걸 수도 있지만) 꼼꼼한 편집은 덤.
사법부독립을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보수언론의 공격과 이명박정부와의 신경전을 버텨내었던 이용훈 전대법원장님의 고군분투가 안타까웠다. 김명수코트의 사법개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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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야 말았습니다 수용소군도...
박스를 열고 책을 빼내는데, 어라 이웃님들 말씀과 달리 쉽게 빠지는걸? 박스 한쪽이 살포시 찢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어쩐지... 미련없이 박스에서 모두 빼서 책장에 멋없이 꽂아... 라기보다는 얹어두었네요 자리가 없어서 ㅠㅠ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늘 한번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샀습니다. 젊은 작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일정기간 저렴하게 판매하니 더욱 좋네요.
페미니스트 다이어리와 자수 실내화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실내화 모비딕을 선택했는데 대만족~ 색감과 폭신폭신한 쿠션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아 다이어리는... 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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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12-29 1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박스가 상당히 갑갑해 보이네요.. 박스 공간이 좁으면 책 한 권 꽂고 빼는 게 힘들어요. ^^;;

독서괭 2017-12-29 21:09   좋아요 0 | URL
네 박스가 너무 딱 맞게 제작되었나봐요. 책을 빼다가 박스가 망가지거나 이미 망가져서 올 확률이 높네요 ㅋ

syo 2017-12-29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박스 저거 여기저기서 원성을 듣는 못된 놈입니다.

독서괭 2017-12-29 21:1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래도 저는 이웃님들 정보 덕에 별 기대가 없었어서 괜찮았어요ㅋ 멋있긴 하더라구요.

munsun09 2017-12-30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올 한 해 감사드려요~~

독서괭 2017-12-30 14:38   좋아요 1 | URL
네 저도 감사했습니다^^ munsun님도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AgalmA 2018-01-0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용소군도 복불복이더군요^^; 다들 귀퉁이가 찢어졌다 어떻게 됐다 한 마디씩 하시던데 전 그런대로 양호하게 온 경우네요^^;
오... 모비딕 실내화는 참 탐내면서 못 구한 아이템이라 눈이 번쩍@-@)˝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서괭님^^

독서괭 2018-01-08 17:41   좋아요 1 | URL
앗 굿즈의 제왕 A님께서 못 구하신 아이템을 제가 갖고 있다니 뭐죠 이 뿌듯함 ㅋㅋㅋㅋ
A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어린이책 읽는 법 - 남녀노소 누구나 땅콩문고
김소영 지음 / 유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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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읽는 법] 이런 따스한 길잡이를 보았나

내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상상한다. 함께 도서관에 가고, 서점에 가고, 책을 고르고, 읽고, 이야기하는 미래를. 하지만 그 미래가 반드시 현실화 된다는 보장은 없다. 아이를 평생독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책을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책을 즐기는 법은 저절로 익혀지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 김소영씨가 운영하는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 책의 내용을 새겨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적은 분량이지만 어른이 아이의 독서를 대할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이끌어주는 방법이 충분히 들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 하나하나와 책 한권한권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스한 시선이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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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를 몇 년 쓰다 좋은느낌으로 바꿔 지금까지 써 왔다. 라이너는 애니데이를 쓰다가 얼마 전 나트라케어로 바꿨다. 20년간 발암물질을 달고 살았다는 거 아닌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화가 난다. 더불어 기저귀는 괜찮은 건지, 그럴리 없을 것 같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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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9-04 1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한킴벌리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기저귀뿐만 아니라 물티슈도 걱정됩니다. 십 년 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유해물질 관리와 대책이 허술합니다.

독서괭 2017-09-04 15:54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여성들이 반평생동안 매달 일주일 정도를 사용하는 물건인데 말이죠. 아기가 쓰는 기저귀와 물티슈는 더 엄격하게 관리해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