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아들 녀석은 친구들이랑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보러 간답니다.
VIP석(?)이라 아주 편안하고, 무엇보다 공짜로(친구가 보여준다네요.^^)보는거라 더 신나하네요.
음음... 개봉 첫날 보는 영화라 더 재미있을라나요?
작은 아들 녀석도 가고 싶어하는 거... 그냥 저랑 함께 가기로 했답니다.
작은 아들 녀석 친구들은 영화 보러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제가 함께 봐야겠어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1편부터 쭈~욱 극장에서 봤던거라 꼭 보러 가야할 것 같은 분위기랍니다.
해리포터에 나왔던 아이들도 이제는 어른티가 물씬~ 나더라구요.^^
하긴 그 동안 우리 집 아들들 자란 걸 비교해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제 아이들 여름방학도 몇 일 남지 않았네요.^^;;;
에~~휴
북적북적~ 뒤죽박죽~ 또 다시 전쟁같은 방학에 대비해서 계획을 세워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