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아들 녀석은 친구들이랑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보러 간답니다.

VIP석(?)이라 아주 편안하고, 무엇보다 공짜로(친구가 보여준다네요.^^)보는거라 더 신나하네요.

음음... 개봉 첫날 보는 영화라 더 재미있을라나요?

작은 아들 녀석도 가고 싶어하는 거... 그냥 저랑 함께 가기로 했답니다.

작은 아들 녀석 친구들은 영화 보러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제가 함께 봐야겠어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1편부터 쭈~욱 극장에서 봤던거라 꼭 보러 가야할 것 같은 분위기랍니다.

해리포터에 나왔던 아이들도 이제는 어른티가 물씬~ 나더라구요.^^

하긴 그 동안 우리 집 아들들 자란 걸 비교해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제 아이들 여름방학도 몇 일 남지 않았네요.^^;;;

에~~휴

북적북적~ 뒤죽박죽~ 또 다시 전쟁같은 방학에 대비해서 계획을 세워봐야 겠어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7-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비디오로 좍- 봐야겠습니다.(웃음)
1편만 보고 안 봐서 말입니다. 그런데 저 주인공 남자애 몰라보게 성장했더군요.^^;
영화는 재밌었습니까?

뽀송이 2007-07-12 14:16   좋아요 0 | URL
엘신님^^
많이 반가워요!! 요즘 자주 못 들러서 지송해요.^^;;
이미지가 넘~ 귀여워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가족들이 다들 좋아라해서 그저 습관처럼 보게 됩니다.
처음 1편 나왔을 때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이라 우리말녹음으로 보다보니...
지금도 우리말 녹음으로 보게 되더군요.ㅡㅜ
아이들이 중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해리포터는 다른 판타지 영화들보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환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영상미가 마음에 드는 영화인 것 같아요. 거기다가 볼거리도 많구요.^^;;
저는 아직 못봤구요. 큰 아이가 보고 와서는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더군요.^^
엘신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비로그인 2007-07-13 16:41   좋아요 0 | URL
허억..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중학교 될 때까지...영화가 정말 오랜기간에
걸쳐 하는 거였군요. (긁적) 도대체 세월은 왜 이렇게 빨리 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