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이듬책방에서 옐로스톤 출판사 Eun Sook Choi 대표님을 뵈었지요.
처음 만나 얼마나 수다를 떨었는지.
이책은 제가 장면하나를 따라 그려서 선물로 주셨어요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었어요
엄마는 그레이엄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켰고요.
그레이엄은 사러갔는데, 자연스럽게 읽는 독자도 그레이엄을 따라 빵을 사러가네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그레이엄이 사는 곳은 참 아름답네요.
푸른 바다, 연두빛 들판.
안타깝게도 빵집은 문을 닫고~~~
여기서 포기하지 않는 그레이엄.
사촌형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건너 빵집으로~
그레이엄은 빵을 살 수 있을까요?
그림책의 사진 올린것은 옐로스텐 대표님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옐로스톤
#그레이엄의빵심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