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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아빠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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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태교, 출산 이 모든 과정은 부부 공동의 몫입니다. 특히 아기에게 미치는 임신부의 정서는 전적으로 남편이 좌우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에게 정신적 안정을 주고, 아기에게는 아빠의 사랑을 전하려고 늘 노력해야 합니다. 특별하고 거창한 이벤트를 준비하라는게 아닙니다. 아내의 감정변화나, 일상생활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의 느낌이나 생각을 대화를 통해 열심히 나누면 되는 것입니다. 함께 태교음반을 고르고, 산책이나 쇼핑을 나가며 가끔 외식을 하는 것, 정기검진 때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고 부은 다리를 마시지 해주며 퇴근후 아내의 배에 손을 얹고 뱃속아기와 교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 그것만으로 아내와 뱃속아기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을테니까요. 예비아빠들이여, 아내 혼자 외롭게 임신 280일을 지내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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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 두통이 잦아요, 가끔 코피도 흘립니다. 아기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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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시 혈액량이 늘어나면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고 혈관이 약해져서 코피가 나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하는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압이 정상이고 다른 동반증상(시력감퇴, 구토)이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안정하면서 지내십시요. 두통이나 코피가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우리아이 전문가 상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