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아이 첫 백제 여행 ㅣ 답사 바로하기 역사 바로보기 4
여행이야기 기획, 박광일 글 / 삼성당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처음 여행하는 백제 여행이라지만 이 책은 어른이 보는 여행서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섬세하고 아주 친절하다.
백제에 관한 문화 유산은 공주 부여도 못 가보아서 무척 궁금하고 가 보고 싶었는데 자세한 사진과 틈틈히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가본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니 더더욱 부여나 공주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동한다.
가장 쉽게 가볼 수 있는 몽촌토성과 풍납토성도 못 가보아서 사실 마음속으로 창피함을 부르짖었는데 고백하건데 나는 그 토성들이 백제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조차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비교하며 설명해주니 이해도 쉽고 그곳을 무작정 찾아갔으면 어찌했을까 하는 걱정이 들정도다.
또 요즘 드라마에서 나오는 소서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흥미 만점이었다.
책 속에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와 유뮬과 박물관 관람에 대한 에티켓은 물론 그 외 여러가지 팁처럼 챙겨 볼 것들이 있어서 두고두고 자료가 되기도 하겠거니와 아주 훌륭한 여행 가이드가 되어 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