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뜨게질하러 갔다가 내 배를 보더니 사람들이 한 5개월쯤 되었냐고 한다.

이제 7개월에 들어섰는데 5개월?

내가 그렇게 배가 안나왔나?

이상하네 배가 많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몸무게도 여전히 늘지 않고 (임신전 쪄 놓은살 덕분인지)

배도 그냥 그렇고 지지난 주 병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그러니 또 걱정이 된다.

엄마는 원래 그런사람 있으니 걱정말라시고

나야 살 안찌면 좋지만 혹 정말 내가 많이 안먹고 잠을 들자서 복이가 안 크는 거면 큰일이다 싶다.

하지만 억지로 자려해도 잠이 안온다

먹는 것도 금세 배가 부르고 입이 아주 짧아졌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꽃임이네 2006-10-01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원에선 아무말 없지요 ,,그럼 되어요 ,저도 배가 안불렀답니다 ,막 달에는 좀 나왔지만요 ,몸무게도 ,일주일에 3~4킬로 찌더군요 ,,39킬로 에서 막달 60킬로 까지 나갔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하늘바람 2006-10-01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걱정 안하려고요. 그런데 어머나 39kg요? 헉 그거 사람의 몸무게랍니까? 너무나 야리야리하고 날씬하셨군요. 저도 말랐을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참 많이 아팠어요.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시지요?

2006-10-04 0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0-04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님 뒷모습 봤을때 엄청 아리따우셨어요. 저도복이 낳고 다이어트하고프답니다. 같이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