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세계판화미술제

세계판화미술제
SIPA : Seoul International Print, Photo & Edition Works Art Fair

2006. 9. 27(수) - 10. 1(일) (5일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95년부터 매해 개최되었던 서울판화미술제가 10회를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판화·사진 아트페어인 로 새롭게 바뀌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의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되었습니다. SIPA2005는 국내 40개 화랑과 공방을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칠레, 스페인, 벨기에, 룩셈부르크, 호주, 멕시코의 유명 화랑, 공방 27개가 참가해 각국의 판화, 사진 미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습니다. 특히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특별전으로 개최되었던 '일본현대판화전', '한국사진전', '일본사진전'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유럽의 판화와 사진 미술의 쟁점을 살펴보았던 각종 강연회와 미술관련 직업을 살펴보았던 Art Job 강연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제 아트페어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고, SIPA2006에 대한 큰 기대를 지니고 막을 내렸습니다.

SIPA 2006에서는 세계로 확장해가는 한국의 판화-사진 미술계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며,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판화-사진 미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유럽판화전>과 <한-중-일 대표작가전> 등을 특별전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특별기획행사를 기획하여 국제적인 규모와 수준에 어울리는 풍성한 전시로 다가서려고 합니다.

SIPA는 세계 판화-사진 전문인들간의 인적 교류는 물론 각국의 문화 정보를 나누는 미술문화 교류의 장이 되리라 봅니다. 세계 판화-사진미술의 중심이 될 SIPA2006에 국내외 화랑 및 판화사진 관계자, 미술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

특별기획전시
특별전Ⅰ 한·중·일 현대판화전
한중일의 현대미술 대표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작품 약 60여점을 전시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나라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 박서보(한국), 쿠사마 야요이(일본), 팡리준(중국)의 작품을 특별 제작·전시함으로써 3국의 문화적 우정이 돈독해져 미술문화가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3국의 판화미술을 우수함과 발전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어 세계 판화미술 시장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전Ⅱ 아티스트의 얼굴 사진전
1960년대부터 세계 유명 예술가들의 사진만을 담아온 세계적인 사진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인물 사진예술의 정수를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로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전시이다.

특별전Ⅲ 러시아 특별 판화전
최근 현대미술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러시아 판화미술이 소개된다. 러시아의 개방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러시아 현대미술을 판화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독특한 미술세계를 읽을 수 있어 판화 애호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Ⅳ 패션 사진전
한국판화미술진흥회가 주최하고 일본 사진 전문 화랑 자이토 포토가 주관한 '패션 사진전'이 이번 SIPA2006 특별전을 통해 선보인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나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사진전은 패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Ⅴ 중국 판화전
전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국현대미술을 이번 SIPA2006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판화전에서는 목판화 비롯한 중국 현대 판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Ⅵ 신예작가 지원전 오연화
1996년부터 한국판화미술진흥회는 신인판화작가 발굴 공모전인 'BELT 선정작가전'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5명의 신예작가를 선정한 후 개인전을 개최해주고, 이듬해 SIPA에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판화미술을 이끌어갈 역량과 포부를 키워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2005년 1월에 선정되어 청담동 일대 화랑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5명의 작가 중에 최종 선정된 오연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획행사 국제판화, 사진 심포지엄 :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국가에서 선정한 강연자들로 구성된 심포지엄이다. 각국의 판화미술 및 사진의 현황, 역사, 발전방향 등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리가 된다


출처 : http://dinonabi.whoismall.com/FrontStore/PointBBS/iBoardView.phtml?seq=565&bbsid=pbbs_002&iArticleId=575&iCategory=0&i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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