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이 너무 많이 자라서 엄마가 힘들겠어요.
* 허리가 많이 아프지만, 너를 안고 있다는 기쁨이 힘든 걸 잊게 한단다.

[태아발육] 호흡법을 연습해요.

폐 속에서 폐포가 발달하기 시작한다. 폐포는 기관지 맨 끝에 붙은 포도송이 모양의 주머니를 말하는데, 여덟 살까지 계속 증가한다. 폐포 주위에는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방출할 혈관이 늘어난다. 콧구멍도 열려서 태아가 자신의 근육을 이용해서 호흡하는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임신부질환] 요통이 생겨요.

임신부라면 누구나 요통이 생긴다.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과 등뼈에 부담을 줘 일어난다.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나 골반을 느슨하게 해서 생기기도 한다. 배가 커지면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 임신부는 배를 앞으로 내밀거나 상체를 뒤로 젖힌다. 이 동작 또한 등뼈와 허리근육에 무게가 가해져서 요통의 원인이 된다.

요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임신부 체조나 수영 등 운동을 꾸준히 해 허리와 등 근육을 단련시켜야 한다. 너무 푹신한 의자나 침대보다는 딱딱한 요에서 옆으로 구부리고 자는 것이 요통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한 곳에 오래 서있거나 하이힐을 신는다거나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면 요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임신부영양] 소금과 조미료 사용을 줄이는 조리법

국물 맛을 살리는 요리는 약간 싱거워도 맛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멸치, 다시마, 가다랭이 등으로 국물을 만들어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해 본다.

튀김이나 구이 샐러드는 드레싱이나 식초, 겨자를 곁들인 초간장의 독특한 맛으로 짠맛을 대신한다.

[산부인과클리닉] 피부가 간지러워요.

Question :
임신 24주 된 산모입니다. 임신 전에도 겨울에는 건조해서 조금씩 가렵긴 했지만 이정도로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한 2주 정도 전부터 조금씩 가렵기 시작하더니 종아리 부분이 더 심하게 가렵습니다. 특히 밤에... 오일을 많이 발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감기가 걸려서 잘 안 먹던 꿀물, 생강차를 많이 먹었는데 영향이 있을까요?

Answer :
임신을 하시게 되면 건성 습진도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가려움증이라는 것이 외부 자극이 없고 조용한 밤만 되면 더 심해지죠. 보습제를 바르셔도 계속 심하게 가려우시다면 피부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치료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신 중에 처방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증상에 따라서 치료를 하는 편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꿀물, 생강차와는 별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 신항계 피부과 전문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또또유스또 2006-09-22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요즘ㄴ이 잠을 잘 잘수 있는 적기란 말입니다...
님 ... 늦게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셨군요? 이론 - ,. -
조금 지나면 자궁에 눌려 소변도 자주 마렵고 누워 자기도 불편해지는 시기가 된다니깐요...

하늘바람 2006-09-22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어제는 기체조 다녀와서 정말 많이 잤답니다 자도자도 졸려서 어제는 뜨게질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