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물만두님, 하늘바람님 고맙습니다.^^

물만두님 선물!

 

 

 

 

하늘바람님 선물!

 

 

 

 

책 도착했사와요.

물만두님은 항상 먼저 기억해 주시고 선물해 주셔서 늘 고마워요. 물론 바로 다음 달에 있을 물만두님의 생일을 님께서 그냥 지나치실리 없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요. 그래도 이렇게 주고 받는 선물 속에 싹트는 우정이 있지 않사옵니까? 흐흐.

솔직히 물만두님 때문에 추리에 관심을 가져 볼 생각을 하게되곤 해요. 님이 아니었으면 언감생심(?) 관심도 없었을텐데...암튼 고맙구요, 잘 읽겠습니다.

글구, 하늘바람님!

제가 잘 아는 좋은 분과 이름이 똑같네요. 성까지...ㅎㅎ

사실 님의 선물 받고 좀 놀랐어요. 분명 님의 선물일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상자가 크더라구요. 어, 이상하다. 혹시 하늘바람님이 내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더 끼워 넣어 주신걸까? 이런 행복한 상상을 했었더랬죠.

오, 근데 선물을 뜯어 보는 순간 놀라웠다는 거 아닙니까? 알라딘이 선물 포장 방법을 다르게 했더만요. 디카를 찍어 올릴 수 없어 아쉽긴 한데, 받아 보신 분은 아실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기존의 포장지에 리본을 묶은 것이 아니라, 빨간 상자에 뜯어보면 책이 뽁뽁이에 싸여 있네요. 그런데 이젠 빨간 카드까지!

솔직히 저도 가끔 선물 보낼 때 전하는 말을 몇자 적습니다만, 알라딘 A4 용지에 테두리 하나 치고 내용 넣어서 보내 주잖아요. 그거 정말 성의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뭐라고 말은 못하겠구.

그런데 이렇게 빨간 카드에 하늘바람님의 정성어린 축하 메시지까지 받으니, 어제 외출했다 감기 터쳐서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네요.

보내 주신 책 잘 읽을게요. 건강하시고, 무사한 순산을 빌어드립니다.^^

글구, 나날이 발전하는 알라딘 서비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아, 그리구요, 혹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선물 하시고 싶으신 분은 하셔도 저 사양하거나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럼 님들 생일 때 제가 체험했던 알라딘에서의 선물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체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싫으면 말구...저는 알라딘 때문에 살아요!^^

여러 쥔장분들, 주말 날씨는 꿀꿀 하지만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저도 그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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