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기가 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안해지면서 급격하게 몸이 불어날 우려가 있다. 남편은 아내가 먹고 싶어 한다고 해서 밤참을 사다주거나 습관처럼 간식을 즐기는 일등을 삼가면서 아내의 체중관리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아내가 충분히 씹으면서 천천히 식사할 수 있도록 남편도 보조를 맞추고 천천히 대화를 나누면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한다. 식후에는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아내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쓴다. 그러나 아내에게 살이 지나치게 쪘다거나 밤참을 자주 먹는다는 등 잔소리나 핀잔은 하지 않아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