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펠트 홈스쿨에 가서 펠트라는 걸 처음 접했어요
펠트는 양모를 압축한 거라 아이가 입으로 빨아도 안전하다고 하네요.
공개강좌라 해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저 혼자더라고요
과외수업이었죠
그냥 흑백모빌 정도
더한다면 축구공하나 정도 만들어야지 했는데
막상 가보니 만들고 픈게 너무 많았어요
특히 제가 만들고 픈 감각책이 거기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재료비가 3만원정도 해요.
토끼 베개도 만들고 프고
펠트의 세계는 아주 무궁무진 하더군요,
그래서 실컷 구경하고
흑백모빌 열심히 도안 대고 그리고 자르고 조금 꼬매고 보니 시간은 어느덧 끝날 시간
일단 재료를 잔뜩 사갔고 왔어요.
흑백모빌재료,
무지개공재료
축구공재료
딸랑이 재료 삑삑이 재료
펠트와 솜 그리고 전용가위 속에 넣을 딸랑이 삑삑이를 사니 한 2만 5천원정도 재료값이 들었어요.
너무 후다닥 하는 바람에 바느질 방법을 잘 배웠는지 가물거려요.
버튼 호울스티지와 끼워달기 였는데 사실 저 바느질 잘 못하거든요.
분명히 학교다닐 때 배운 것 같았는데 어쩜 기억은 하나도 안난다는 ^^
완성을 하나도 못해서 완성품을 못 보여드리네요.
내일은 기체조가야하고 금요일 다시 오라는데
아 그때까지 어느 정도는 완성해 오라는 선생님 말씀
큰일이에요
뜨게질도 하는 게 있는데 조금 더 뜨면 완성인데
십자수 매트도 조금만 더하면 되는데
왜이리 벌여만 놓는지
그나저나 오늘 처음 널리 나갔다 와서 그런지
아니면 한 세시간 꼬박 앉아있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고 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