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토토랑 > 이모가 토토에게 그려준 동화책

 

 




 



 

 

 



 

 



 




 

 








 



 

2주전쯤에 8개월된 조카 꼬맹이를 위해

헝겊책을 만들었습니다. 종이는 손에 안잡혀서 엄청 답답해 합니다.

시나리오의 초안은 언니가, 그림은 제가, 바느질은 어머니가.

 

단 하루만에 설정이고 초안이고 나발이고 암것도 없이 정말 하루만에 다 그려서

완성도나 크기나 캐릭터도 완전 개발새발입니다만.

그래도 정말 부담없이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다만 대책없이 광목에다 실크염료를 써서 나중에 색이 거시기...하긴 하지만요.

 

여튼.

제목은 '구름할아버지의 선물'입니다.

지나가는 토끼들의 일곱가지 빛깔에 대한 무지개 얘기를 듣습니다.

궁금해진 아이는 산에 올라가 구름할아버지에게 부탁합니다.

일주일후 우산을 들고 오라는 얘기를 듣고 산에 올라간 아이는

비구름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보게 되죠.

 

무지개는 비온뒤에 볼수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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