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인형이 만들고 싶었는데 도저히 큰 건 엄두가 안나서
핸드폰 고리 정도의 것으로 만들었다
원래의 계획은 귀가 긴 토끼였는데
만들고 보니 고양이인지 얼굴은 넙데데 하고
모든 사람이 보고 웃기만 했다
귀엽다는 둥 예쁘다는 둥의 말은 절대 없었음
하지만 그래도 내가 한동안 무지 예뻐했는데 지금 어디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 ㅠㅠ
어디 있니? 돌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