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프랑스] 고흐의 까페

 





<사진> 반고흐카페를 알려주는 그림판이 카페 앞에 놓여져있다,음식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다

이곳 아를은 너무나유명한 빈센트반고흐의 대표작 '밤의 카페 테라스'(흔히 고흐의카페라 불린다)
의 배경이 된곳이다, '해바라기' , '별들이 반짝이는밤' 과 함께 최고로 불리는 걸작이며,
늦은밤 카페에서 나오는 노란 마법같은 빛과 신비로운 밤하늘이 어울려져 있다








<사진> LE CAFE LA NUIT(밤의카페) 비수기에 늦은시간까지 겹쳐서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사실 아를에는 원형경기장등의 유명한유적지가 많지만 고흐의 작품그대로 같은 구도로
찍어보기 위한 욕심에 아를로 가게 되었다.. 대가를 흉내내보고 싶었지만... 사실그때와 지금은
좀 다르게 변화되어서 비슷하게 찍는것은 사실무리였다





<'밤의 카페 테라스'>






<사진> 수십장 찍어서 그나마 많이 흡사해진 사진,별과 사람이 없어 매우 아쉬웠다




<고흐의카페에대한 관련 이야기>
고흐가 1888년 5월부터 9월 18일까지 하루 1프랑을 주고 하숙하였던 아를의 카페 드 라르카사르의
내부이다. 고흐는 사흘 밤 잠도 자지 않고 이 카페의 밤을 담았다.
고흐는 "나는 간혹 낮보다는 밤이 더 생동감이 있어, 색채가 넘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카페가 사람들을 망가뜨리고 미치게 하며,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장소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이런 생각을 빨강·노랑·초록의 무서운 대비에 의해서 표현하고자 한 의도가 이 그림의 화면에
넘쳐흐르고 있다. 그것은 그의 창작 의도라기보다는 이 밝은 아를의 환경에서도 과로 때문에 점점
정신이 이상과민성으로 기울어져가는 고흐의 육체적·정신적 상태를 그대로 표현하였다.

 

출처 : VISUAL MOS http://www.visualmos.com  

현재 프랑스에 체류하고 있는 사진작가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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