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쟁에 관한 자료를 찾고 있었다.아이들에게 전쟁에 관해 그것도 전쟁의 시작과 그 원인 결과 들 에피소드들에 관한 이야기가 필요했다하지만 전쟁이라는 것은 그 원인과 과정이 무척 복잡했고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왔다.며칠을 도서관을 가서 살다시피 했다.마땅히 머릿 속에 정리되지 않았다.언제나 펴 볼수 있는 사전같은 책 어디 없을까?도서관을 집에 가져올 수 없을까?하다가 만난 책이 바로 이책 서양 고대 전쟁사 박물관이다.우선 책 속 정리된 자료는 어마어마하며 힘들게 정리했으리란 생각이 들어 감회가 깊었다사실 전쟁사처럼 머리 아픈게 없다이야기를 들어도 그다지 명료하지가 않았는데 사실 적인 그림과 사진은 내 부족한 이해를 도왔다.전쟁이야기에서 필수인 지도는 너무나 보기 좋게 그려져서 감탄을 자아냈다사실 지도보기를 싫어하는 나도 눈여겨 볼 정도다.전쟁 장비도 아주 세세하다.한니발 이야기는 아주 흥미진진하다.로마의 투구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보여준 것도 아주 좋았다.누가 전쟁에 관한 책을 찾는다면 단연 이책을 권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