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주부들이 한결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여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지속하다 보니 난소의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고 식사가 불규칙하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더욱 임신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불임에 좋은 식생활을 간단하게 제안해 보겠습니다.
먼저, 불임과 생식기에 관련된 식품을 보면
1. 꿀 : 꿀의 달콤한 성분은 붕소가 풍부합니다. 붕소란 녹색의 야채, 과일, 콩과 식물에 풍부한 광물입니다. 붕소가 좋은 것은 신체의 신진대사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켜 줄 뿐 아니라 테스토스테론은 증가시켜서 남자와 여자간에 오르가즘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2. 견과류, 식물성 기름 : 야채씨, 열매들에서 채취한 지방은 모든 성 호르몬의 토대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더라도 식물성 기름류는 반드시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주의 할 점은 야채나 기름을 차게해서 섭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열과 함께 조리해 먹을 때 보다 영양파괴가 적을 뿐 아니라 차게 섭취한 기름에는 호르몬을 균형있게 조절해 주는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3. 오리, 굴, 다시마, 달걀 노른자 등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남녀의 정액성분은 오곡에서 기초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현미가 기본이되는 잡곡을 드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씨앗종류는 생명의 기운이 농축된 채로 저장되어 있으므로 호두, 땅콩, 밤, 은행, 잣, 검은깨, 들깨 등 씨앗류를 매일 조금씩 섭취하시면 불임에 특효가 있을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찾아서 드실 음식외에도 인체는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골고루 자연식품을 위주로 식이요법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