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春文藝]1080 문학열정 혹한 녹이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사 내에 마련된 신춘문예 심사장에서 13일 응모자들의 작품을 읽고 있는 중편 및 단편 소설과 시 부문 예심위원들. 왼쪽부터 조경란 반칠환 윤대녕 은희경 김영하 박철화 권혁웅 씨. 부문별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출신 문인과 최고 수준의 젊은 평론가들이 포함됐다. 권주훈 기자
《10대 고교생에서 80대 노인까지 신춘문예를 향한 문학도들의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다.

2006년 새해 벽두를 장식할 동아일보 신춘 문예가 9일 접수를 마감하고 당선자들을 가려내기 위한 심사가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응모자는 9개 분야 2797명으로 지난해보다 310명 늘었다. 특히 시와 단편소설의 경우 동아일보 신춘문예가 배출한 뛰어난 문인들의 영향으로 매년 응모자가 다른 일간지보다 많았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응모자는 시 부문에 1102명, 단편소설에 673명이었으며, 중편소설 298명, 시조 108명, 동화 331명, 희곡 78명, 시나리오 155명, 문학평론 21명, 영화평론에 31명이 각각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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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21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여러 신문에 많은 주인공들이 등단을 하겠군요. 후회하지 않게 노력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