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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_ 감기편

감기는 일반적으로 코감기, 목감기, 배탈감기로 분류된다. 코감기의 경우는 재채기 후 코막힘과 콧물이 나타나며 이후 기침이 시작된다. 목감기는 발열과 목이 아픈 후 기침으로 이어지고, 배탈감기는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것이 흔한 증상이다. 감기에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이 필수.


[ 이렇게 드세요 ]

1 감기에는 뜨거운 차가 효과적이다. 오한이 날 때는 생강차나 매실차를, 기침이 많이 날 때는 모과차를, 콧속이 막힐 때는 칡차를 먹으면 좋다.

2 채소, 과일 같이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고, 면역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끼니를 규칙적으로 챙긴다.

3 코감기라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코 점막을 축축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적당히 매운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열이 있는 초기 감기에는 뜨거운 물을 많이 마셔 땀을 내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죽이나 따뜻한 국물을 먹는다.

5 초기 감기에는 기름진 음식, 소화가 안 되는 음식, 찬 음식을 금한다.

 

[ 약이 되는 식품 ]

파뿌리는 감기로 인해 오한이 나거나 코감기가 진행되어 기침이 시작될 때 사용하면 좋다. 특히 파 흰부분의 매운 맛은 폐의 나쁜 기운을 발산시켜 준다.

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위와 폐의 기능을 돕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콩나물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감기로 기력이 약해졌을 때는 콩나물의 흰 부분과 파의 흐니 부분을 넣고 끓인 백비탕이 도움이 된다.

콩나물은 특히 비만한 태음인에게 잘 맞는다. 반면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차고 마른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이 적고 소화가 잘 도리 뿐 아니라 메티오닌과 니아신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목감기 치료에 좋은 식품이다.

 

 

 

 

 

 

 

호박

점막을 튼튼하게 하며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동지에 호박을 먹는 것도 이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호박은 소화되는 시간이 더딘 편이므로 뱃속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모과

만성화된 기침에 효험이 있으며 구토,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는 물론이고 술독도 풀어준다.

평소 체력이 약하고 조금만 피곤해도 천식발작을 일으키는 어린이라면 예방을 위해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다.

 

 

 

 

 


 

_ ‘밭에서 나는 삼이라고 일컫을 정도로 먹을수록 몸에 이로운 식품 중의 하나이다. 보혈 작용이 있어 세포를 활기있게 해주므로 피로로 인한 감기에 특효가 있다. 또한 혈액을 깨끗이 하며 목의 통증을 없애주므로 목감기 초기에 사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료제공:삼성출판사의 실용무크 시리즈 <약이 되는 음식>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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