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panda78 > Kel님, 여기 부흐홀츠 그림들..

 

예전에 올린 페이퍼들입니다. ^^

펭귄 그림 모은 것! 이게 제일 귀여웠어요.



Snow flakes

날씨를 유심히 관찰한 다음

오페라를 보러 가는 겁니다.

 

2월

명색이 새인데, 걸어 갈 수 있나요?  날아서 가야지.

 

There you can see Opera

여기서 오페라를 볼 수 있대-!  여기 입장권이요.



Penguin in Opera

자자, 조용히 하고 잘 보자구-


Opera is over

와, 잘 봤습니다. 멋진 공연이었어요.

 

 

 

큰 크기로 찾을 수 있었던 그림 두 점은
책그림책에 실려 있었던 그림이니
이미 보셨겠지만 그래도 다시 올려볼게요. ^^

 

 

 

 

그리고 몇 개 더.

 

산더미처럼 책을 쌓아놓고 읽는 중년 남자.
 
 
우리가 더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책들은 더 두꺼워진다. 요지부동이다. 의미가 완전히 텅 빈 궁극의 책은 우리가 블랙 홀이라고 부르는 별들---이 별들은 너무나 밀도가 높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골무 속에 그 전체가 다 들어갈 수 있다---처럼 그 자체 내에서 붕괴된다.

 


11월의 어느 아침

무엇 때문에 나는 책과 함께 멀리 대기 속을 날아왔는가?
여기는 서늘하고 조용하다. 어떤 사람도 찾아오지 않는다.

뱀다리 : 아래 책을 달고 날아가면 결코 혼자가 아니다!


 

 


 

 

 

 

다음으로 마음에 쏙 든 그림 네 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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