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전통의상. 일반적으로 루마니아의 의상들은 동일한 기본형식을 바탕으로 하고, 지역에 따라 색상, 자수 등 디테일에 변화를 줘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의복의 많은 부분을 자수로 장식하며 기하학적인 무늬가 특징이다. 소재는 마, 삼(대마), 울, 모피 등이 주로 이용되며 베일과 자수에는 실크가 사용된다. 주로 밝고 경쾌한 색상으로 대비가 강한 배색을 즐기며 기본색상은 빨강, 검정, 파랑, 노랑, 진한 밤색, 녹색계통, 자색계통. 지역에 따라 농업지역에서는 더 밝은 색, 산악지대에서는 더 어두운 색상과 흑백의 대비가 많다. 모델은 주한루마니아대사 부인인 마리아 알터니 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