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네요.
목이 시려서 스카프 찾다가 발견한 귀여운 털 워머.앨리스 어릴 때 입던 코트에 달던 건데
코트는 친구딸 물러주었는데 그때 미처 못 따라갔나봐요.
그렇다면.
제가 둘러보니 아 따뜻하네요.
이건 그냥 이렇게 워머로 써야겠다는.
어제 잠을 잘 못자서목이 좌우, 그리고 뒤로 안 젖혀져요.오늘 침을 맞으러갈까했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참기로~~
따뜻한게 생각납니다.
털북실한 모카신, 어그부츠, 커피, 이쁜 보온병, 그리고 이쁜 텀블러.따뜻한 워머, 목도리, 장갑. 오리털 패딩.
올 겨울 따뜻했으면 하네요.
둘째는 보온병에 물 싸주었는데 작은 보온병이 없어 태은이는 그냥 보냈네요.
작은 보온병찾아봐야지.
분명 더 있을 텐데.
게으른 엄마라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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