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시험을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 25살 때 했다가 말았으니   

당시 한번 실기에서 떨어지고 제도 가 바뀌어 새로 학원을 등록하고 배웠어야 했다 학원비도 당시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승, 난 포기했다. 

그런데 너무 쉽게 포기했던 것, 제도가 바뀌면 난 전국적으로 다 바뀐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 친구 엄마는 옥천까지 가서 따고 왔던 것, 물론 엄한 부모님 덕분에 외박이 불가능했던 그 때 그래서 더 생각도 못했겠지만  어찌되었듯 15년이 지난 지금 난 운전면허가 없고 두려움은 그 때의 몇배가 되었다.  

하지만 명절 귀성전쟁때 졸음과 싸우며 운전하는 옆지기를 위해 

아픈 데 지하철타고 병원에 가시는 부모님을 위해 적어도 더 내가 늙기 전에 아직 시간이란게 있을때 좀 쉬워졌단고 할 이때 따 보자(정말 쉬울지는 모르겠음) 

해서 나름 큰맘을 먹었다.

일단 필기 준비를 하려고 시험문제집을 주문했는데 아뿔사 

받고보니 1종이다. 

 

 

 

 

 

 

 

그런데 난 그냥 2종 자동면허 딸건데 흑흑 

그래서 자세히 보니 2종문제집도 있다 

 

 

 

 

 

 

 

온라인으로 사서 바꿔달라기도 뭣하고 흑흑 

1종과 2종 문제 많이 다를까? 

2종따려면 꼭 2종으로 공부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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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00: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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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08: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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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1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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