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제 신청이 기각되었다 

책을 낸 것을 말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던 듯. 

아무 힘없는 나날 속에서 

결론은 이런거구나  

싶다. 

이 과정을 하느라 

나는 죽어라 일하고도 근무 태만으로 오인받고 

여러 상처와 씻을 수 없는 아픔이 흉터로 남게 되었다. 

이렇게 

이렇게  

되는 거였구나 

싶어 허탈하고 아프다. 

5월에 복귀하지만 

그 전처럼 내가 열심히 일할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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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23: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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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9: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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