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갑자기 알라딘 택배가 온다는 문자가 왔다 

뭘까? 

받은 것은 책 두권 

바로 울보님이 보내주신 선물이다. 

 

 

 

 

 

 

이 두 책은 태은이 선물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태은이보다 내가 훨씬 좋았다 나를 위안하는 이야기같아서. 

언제나 울보님에 내가 대충 남김 푸념들에  

오셔서 걱정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참 많이 위로가 되었었는데 그래서 그 많은 위로 갚지도 못했는데 이리 선물을 보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알라딘에 고마운 분들께 어찌다 갚고 살지 

정말 고마움 덕에 내가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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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1-02-14 10:07   좋아요 0 | URL
그래요 님 감사하고 늘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