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가 

작가가 형편 없는 

불필요한 사람으로 전락하는  

독서 토론회에서 

무기력하게 있어야 한 난 

내가 

이렇게 용기 없는 사람이었나 싶어서 속상하고 또 속상했다. 

앞으로는 편집지가 전문 작가가 그다지 권위를 갖지 못한 시대가 온다는데 

참으로 

 

ㅠㅠ 

 

협박 속에 살면서 

협박하지 않는 것은 

그들에게 굳이  

내 에너지를 쏟아가며 

알려주어도 

그들은 그렇게 살 것이기에 

나는 힘들이지 않으련다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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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20: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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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