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라는 것은 사람에대한 최소한 예의 혹은 작은 사랑
그런 것이 무시된지 오래.
내가 만든 내 미래는 그리 밝지 못해서
참 속상하고
그 미래를 함께 짊어져야 할 우리 딸에게 미안하기 그지 없다
우리 딸
오늘도 엄마 때문에 마음의 상처하나 자리잡았겠구나 싶어
가슴이 미어지나 어쩔 수 없는 운명과도 같아서
같아서
사랑하는 아이야
커서 엄마를 많이 미워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