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라는 것은 사람에대한 최소한 예의 혹은 작은 사랑 

그런 것이 무시된지 오래. 

내가 만든 내 미래는 그리 밝지 못해서 

참 속상하고 

그 미래를 함께 짊어져야 할 우리 딸에게 미안하기 그지 없다 

우리 딸 

오늘도 엄마 때문에 마음의 상처하나 자리잡았겠구나 싶어 

가슴이 미어지나 어쩔 수 없는 운명과도 같아서 

같아서 

사랑하는 아이야 

커서 엄마를 많이 미워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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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0-05-30 16:09   좋아요 0 | URL
마고님
그러게요 그렇게 쉴수 있다면 참 좋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