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애님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신가요? 

미국서 책을 가져오셔서 일일이 바스 포장에 초코바까지 챙겨 넣으시는 정성을  

게다가 박스까지 챙겨오셨다니. 그 짐들때문에 정작 챙겨오셔야할것도 못 챙겨오신 거 아닌가요? 

저도 님처럼 참 곱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고 픈데 

많이 부끄러워집니다. 



완전 새책같은 책 두권에 맛있는 초코바에 

감동의 물결이었어요. 

몸도 안좋으신 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받아도 될지 싶어요.  

그래서 만남 이벤트 꼭 참여해서 감사의 말 전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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