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설 2008-01-15  

하늘바람님,

저녁때 택배 받았어요. 봄이 옷 너무 깜찍해서 깜짝 놀랐어요. 딱 제 스탈이기도 하구요^^ 블라우스랑 입혀도 예쁘겠고 청바지랑 코디해도 될 것 같아요. 잘 입힐께요. 모자도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봄이는 적당히 잘 맞구요 알도는 조금 작은 듯 해도 올해는 잘 쓸 거 같아요. 태은이 데리고 이리 만드셨을 생각하니 오히려 죄송스럽네요. 착용컷은 조만간 올릴께요.

섭섭한 맘 푸시고 태은이랑 좋은 시간 많이 만드시길 바랄께요. 태은이 돌 미리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08-01-16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에요 사실 전 맘에 안드실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이쁘게 생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