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집님이 잡지에 나오셨다는 이야기에 얼른 사서 읽고 싶었는데 서점에서 눈에 안뜨여 못사다가 지하철 가판대에서 발견. 즉시 샀다.

태은이가 아기띠에 안겨 자는틈에 지하철에서 소나무집님이 나온 부분을 얼른 읽었는데 아~

정말 오순도순 아름다운 가족이 또 있을까.

너무 아름답다.

특히 바다에 돌던지는 장면

그것은 걱정을 날려버리는 장면같은데 정말 멋지다.

과천 사시다가 갑자기 완도로 가신것도 놀라운 일인데 그곳에서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이 부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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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11-30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정말 책을 사셨네!
감격입니다. 그리고 부끄럽사와요.
글이나 사진으로 보면 아름다워 보이는데 사실은 맨날 지지고 볶으면서 살아요.
아들 녀석이랑 싸우느라 하루도 큰소리 안 나는 날이 없다니까요.
사진은 대부분 기자가 원하는 대로 연출해서 찍은 것들이 많아요.
가족 사진만 빼고요.
님, 정말 고마워요.

하늘바람 2007-11-30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님 제가 얼마나 궁금했다고요
정말 좋아보였어요
지지고 볶는것도 다 단한한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