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8-04  

언니~
언니, 사실은 내가 이번 여행을 시댁에도, 친정에도 비밀로 하고 갔다 온 거라우. 괜히 어른들 눈치보일까봐 비밀로 했지 뭐. 흐흐. 그래서, 블로그에도 전혀 흔적이 없지요. 하하하. (혹시나 동생들이 들락거리며 볼까봐서) 이 죄짓고 사는 인생이란...쩝 그래서 언니, 넘넘 미안하게도 언니랑 해바라기언니 안부글을 자체적으로 비밀글로 만들어 버렸어요. 이해해주셔용. 아이고. 그리고...그런 이유로 여행기는 다른 곳에 연재중입니다. 아직 시작한 건 별로 없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죠. 조금 진행이 되면 알려드릴테니, 몰래 봐 주세요. 흐흐흐. 나 어제도 여기 들렀었는데, 언니 아가 잘 크고 있는 거 같아 넘 기분 좋드라구요. 근데......언니 넘 보고싶어, 진짜. 입에 발린 말이 절대 아니라구요!
 
 
하늘바람 2006-08-04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 연유가 ^^
다른 곳이라 멋진데 다른 곳에 또아릴 틀고 있었나봐
꼭 알려주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