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6-07-06
바람님..하늘 바람님.. 바람이 참 시원하다 못해 얇은 카디건 하나까지 걸치게 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떠세요??
드시는건 좀 쉬워 졌나요??
언제나 입덧을 생각하면 나를
너무 너무게 힘들게 했던 거라 늘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때만의 호사가 늘 그리워요.
입덧이라는 이유 하나로 모든게 말 한마디에 거의 이루어 지잖아요...
지금의 행복 맘껏 누리고 계시리라..
그래도 힘들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행복이라 여기며 누리실거라 믿어요..
우체국에 들러 엽서 한장 날리고 싶은 날입니다.
그리운 사람들에게..
그리고,우리 하늘바람님께..
날마다 기도하진 못하지만
늘 건강하게..
그리고 맘 편하게 이 순간 순간을 즐길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시는 모든 축복 맘껏 누리소서!!
하늘바람님.
사랑해요..^^&
옆에 사신다면 아침부터 뽀르르전화해서 맛난것 사주겠다고
서둘러 준비하라고 재촉할 것 같은 그런 아침이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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