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05-24  

언니!
정신없이 이것 저것 닥치는대로 읽고 가요. 난 언니처럼 부지런한 사람을 본 적이 없는거 같아. 어쩜......그렇게 몸이 안좋다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살까. 나의 게으름이 너무 부끄러워지는구만요. 정모에 언니가 없으니까 허전했어요. 왜, 그런게 있잖아. 모임에서 꼭 필요한 사람. 난 그날 그래서, '내가 빠져도 이렇게 허전할라나' 하는 생각을 했다니깐.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요. 얼른 회복해야 다음달에 만나지. 알았죠?
 
 
하늘바람 2006-05-25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라서 그렇지 내가 얼마나 게으른데 아직 마감중인 원고도 못썼었는데.
나도 너무 나가고 싶었어ㅠㅠ. 와 주어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