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ie11 2005-12-05  

잘지내고 계세요?
제 아이디가 뭐였더라..그만큼 이 서재는 물론 제 서재(과연 서재라고나 할 수 있을런지..)도 거의 들어와 보지 못했어요. 요즘은 거의 생각을 안하고 삽니다. 직장생활 3년만에 지겨워졌다고 하면 남들이 웃을 일일지 모르지만, (게다가 회사의 이런저런 일에 상당히 재미를 느끼기도 하지만) 자꾸만 어디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조차 구체화시키지 못하고 뱅뱅 돌리기만 합니다.
 
 
하늘바람 2005-12-05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허 당연히 그럴 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