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i 2005-10-28
안녕하세요 조금 지난 페이퍼에 인사를 남겨주셨더군요. 그 아래 저도 반가운 인사를 남겼는데, 아무래도 첫인사니까, 다시 한 번 빼꼼 얼굴을 들이밉니다.
제가 있는 도시는 오늘 조금 쓸쓸한 햇빛이 비추네요. 보약같은 햇살이 아니어서 아쉽지만, 바람은 아주 가을 같아서 좋네요.
두루두루 인사 고맙다는 말, 전하고 갑니다.
예전부터 들르던 곳이었는데, 이 참에 인사 나눌 수 있게 되어 참 좋네요.
종종 뵐 수 있을 거라 생각듭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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