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섬사이 > <햄.뭐라나 하는 쥐>, <맛> 에서
< 햄, 뭐라나 하는 쥐>에서
11쪽 한노인은 햄, 뭐라나 하는 쥐가 자신을 얕보는 것 같아 발을 구르며 종주먹질을 해대었다.
종주먹대다 ; 주먹으로 쥐어 지르며 을러대다.
14쪽 두 늙은이가 애면글면 농사지어 콩알 하나 땅바닥에 흘릴세라 거두어들여 가져왔더니 쥐새끼한테
먼저 바치다니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63쪽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는 숲의 우듬지들이 보이는 듯했다.
우듬지 ; 나무의 꼭대기 줄기. 말초
<맛>에서
85쪽 그는 다시 그 끔찍하게 절단난 입으로 싱긋 웃었다. 궤양이 생긴 잇바디가 드러났다.
잇바디 ; 이가 죽 박힌 열(列)의 생김새. 치열
186쪽 이 가엾은 남자가 진실을 알아낼까? 평생 오쟁이를 지고 살아야 할까?
오쟁이(를) 지다 ;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