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치 가시 우리시 그림책 8
백석 지음, 김세현 그림 / 창비 / 200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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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첫만남이 그렇듯이 책 또한 책을 처음 손에 들었을 때 저마다 개성이 있다.

보자마자 만만한 책이 있는가 하면 이웃집 친구같은 책도 있고 모셔두고 보면서 곱게 다루어야 할 책도 있다

준치가시는 곱게 소장해야할 책처럼 표지도 깨끗하고 고급스럽다. 띠지를 뒷쪽에 넣은 것도 특이하고 신선했다.

여기에 그림보는 재미에 글 읽는 재미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준치가시는 읽으면서 오히려 만만한 옆집 친구같았다.

어찌나 웃긴지 소리내어 읽다가 몇번을 배꼽을 잡았다.

백석시인의 해학을 맛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준치라는 물고기가 가시가 많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책만 보면 웃음이 터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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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6-12-28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늘바람 2006-12-28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전 소리내서 읽다보니 웃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