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유난히 꼬마 여자아이들의 옷차림에 눈이간다.

나중에 복이에게 어떤 옷을 입힐까 미리 상상을 하게 되어서 그런듯하다

오늘 잠시 본 쇼핑몰에 뜬 사진을 보니 정말 귀엽고 깜찍하다

깨물어 주고 싶다.

아이때는 저렇게 공주같이 자라야지. 커서는 사실 공주면 곤란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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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2-16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조카가 태어났을 때에는 아무리 예쁜 것을 사주고 싶어도 성에 차는 게 별로 없었어요. 여자 조카가 태어나니 이젠 지갑이 가벼워지네요. 이쁜 게 너무 많은 거 있죠^^ 여자 아이 키우는 보람은 이런 데서도 오는 것 같아요. 공주님을 만들어줄 수가 있잖아요. 일종의 대리만족도 되고^^

하늘바람 2006-12-15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리만족 그쵸? 여자는 딸한테 대리만족하고 남자는 아들한테 대리만족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