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기다리며 할일을 다시 생각해 본다
. 곰국 고와먹은 들통 닦아놓아야지
. 냉장고 청소해야지. (넘지저분)
. 빨래 삼숙이 닦아놓아야지.
. 아기 베게 커버 빨아야지.
. 극세사 패드 한장 사야지.
. 지저분한 내 책상 정리해야지
. 다음주 만삭사진 한두군데 더 찍어야지.
. 병원갈 가방 미리 싸 놓아야지.
.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물건 미리 싸 놓아야지.
. 엄마 아빠한테 미리 병원 위치 알려야지.
. 부엌 좀 정리 해야지.
.김치 냉장고 정리해야지.
. 아기 물티슈랑 기저귀 미리 사놓아야 하나?(이건 잘 모르겟다)
할 거 많네.
날마다 해야지 해야지 함녀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이러다 갑자기 병원가게 되면 안되는데
당장 내일부터 조금씩이라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