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찾브리핑이 뿅??????????

다시 돌아와주~~~~~~~~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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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09-23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저도 안보여요.. 오랫동안 기억에서 지워졌던 알라딘의 마법이 다시 돌아왔어요.... ^^

sooninara 2005-09-23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오늘은 알라딘에서 저보고 빨리 나가라고 등을 떠미는군요.

비로그인 2005-09-23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나두 그래요. 으흐흐흐흐. 알라딘이 요즘 쫌 이상하죠? 주무시려구요?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용 ^-^*

라주미힌 2005-09-23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알라딘이 마법 걸리는 날... 그냥 지나가다가.. ㅡ..ㅡ;

조선인 2005-09-23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보여요.
에잉, 이제 일이 끝나 좀 둘러보려고 했더니...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전 이제 퇴근합니다. -.-;;
 

EBS에서 밤 11시에 봤는데..
9살,7살,4살(?) 3형제를 키우는 엄마가 나왔다.
말그대로 전통육아방식..아이들은 학교 끝나면 엄마와 학교운동장에서 만나서
뒷산으로 올라가서 실컷 놀다 온다.
예전엔 엄마들은 논으로 밭으로 일하러 가고 아이들만 놀던것을 엄마가 산에 같이 올라가는것만 다른듯..
아이들이 기어오르다가 못 올라가서 중간에서 버둥거려도 도와주지 않고 멀찍이 뒤에서 보고만 있는 엄마.
집에 가서도 아이들과 개울가에서 잡아온 가재를 그리고 책에서 가재에 대해 찾아서 읽어주는 엄마..
벽마다 돌아가며 있는 책장과 가득한 책들...

난 그렇게 살 자신은 없다.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못하고, 아이들을 믿으며 기다려 주지도 못하고..
그러나 요즘의 답답하던 나에게 자극이 된것은 분명하다.

방학때도 신나게 놀지도 못하고..예습한다고 산 문제지도 못 풀리고 개학했고..
개학후 3주가 지나가지만 아직도 붕떠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아이들과 나...

나의 문제점은???( 김태희 버전으로다가^^)
역시 알라딘과 게으름, 체력부족....

1.알라딘은 한번 시작하면 한두시간은 훌쩍 가버리니 문제고..

2.게으름은 나의 평생의 친구였으니 한번 자리 잡고 배깔고 누우면 일어나기 싫어서 꼼짝마!!
그러다 조금 무리해서 돌아다녔다 싶으면 힘들어서 누워서 쉬어주어야하니..아이들 챙기기가 힘겹다.
물론 나에게만 해당하는 문제다.

3.튼튼하게 향단이 같이 생긴 외모완 다르게 공주과인 나는 체력이 약해서 무리하면 넘어가버린다.
누워서 쉬는게 장땡.

이렇게 저기압으로 퍼져있는데 아이들이 말을 안듣는다거나(당연히 말을 안듣는게 아이들인데도.ㅠ.ㅠ)
공부나 숙제를 안해 놓으면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하는거다.

요즘은 아이들을 교육 시켜서 밥 먹고나면 빈그릇은 씽크대에 담가두기.
반찬통은 뚜껑을 닫아서 락엔락통은 은영이가, 유리반찬통은 재진이가 냉장고에 넣으라고 시켰다.
곧잘한다. 나는 마지막에 가서 남은 반찬 정리하면 끝..

정말 대단한 엄마다. 내가 직장 나가는 엄마도 아니고 전업주부라면 다들 놀랄려나?
이게 다 게으르고 집안일만으로도 힘들어하는 공주엄마기때문..

 

텔레비젼을 보고나서 느낀점..
누가 뭐래도 내가 밀고나갈 목표를 세우자. 그리고 흔들리지 말고 아이들과의 시간을 늘리자.
그날밤에 나혼자 아이들 시간표를 짜고..
학교 다녀와서 학원 갈 시간외에 공부하고 놀고..
책도 읽어야할테고..나와 같이 학습할수 있는 시간을 넣어주고..
여기서의 학습이란 공부도 되고...새로운것을 알아가는 모든 시간을 총칭해서..

매번 계획을 세우다 중도에서 포기하지만..이번엔 열심히 밀고 가보려고 한다.
그럴려면.....................................................저녁에 알라딘을 안해야 한다.
아이들 재우고 10시 이후에 들어와야 한다.
올봄에도 작심만 하다가 실패했고..여름에도 한번 실패했다..
이번엔 정말....한번 해보자.

오늘은 밤은 재진이 끼고 공부 40분 했고..은영이는 그시간에 피아노 연습을 했고..
공부후엔 외할머니 생일 축하 카드 만들기를 30분 정도( 이것을 미술영역이라고 해도 되겠지?)
자유로운 시간 40분 주고..
(재진이는 이시간에 윙카와 초콜릿 공장이란 새책을 만들었다^^ 두번째 책을 만들려는것을
내일 만들라고 하고 양치를 시켰다)

간만에 (정말 나쁜엄마다..ㅠ.ㅠ 잠자리에서 책 읽어주기 싫어서 안 읽어줬었다)
책도 읽어주고 재웠다.

오늘 하루..대충 70점 엄마는 됐다.
1. 계획을 지키려 애썼다.
2. 공부 시키면서 화도 안내고 꼴밤 때리지도 않았다. 대단하다!!
3.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려고 애썼다.
4. 책을 열심히 읽어줬다.

오늘의 반성
1. 저녁을 너무 늦게 먹였다. 6시30분에서 7시 사이에 꼭 먹이자
2. 시간 안배가 미숙하여 10시30분에 재웠다. 꼭 10시전에 재우자.

이런 이유로 앞으로 밤 10시전에 알라딘에 제가 보이면 "아이들과 함께"라고 한마디 해주시길..

이렇게 마음 먹게 도와준 책

다 아는 내용..한시간만에 다 읽어버렸다.
그래도 역시 기본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노력해야할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이런 책은 꾸준히 읽어주어야지 아니면 금단현상으로 나쁜엄마로 다시 퇴행을 거듭하게 된다)

 

 

 

 삼형제 엄마가 영향80%+ 신의진님 책 효과 20% 가 합쳐져서 절묘하게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앞으로 작심 몇일이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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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9-23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너무 멋진 결심 세우신거 아니예요? 으흐흐흐흐. 좋아요!! ^-^
전 사실. 좋은 어무이가 될 자신이 없답니다. 그래서 시집도 생각없고, 만약 가도.
애를 낳지 않고 싶어요. 이런 생각에 동의해주는 남자를 만나야겠지만....
사실. 좋은 어머니가 되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 같아요. 자신 없어요..
그래도 언니는 용기를 내시고 힘을 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2. 공부 시키면서 화도 안내고 꼴밤 때리지도 않았다. 대단하다!!
3.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려고 애썼다.
-> 이 부분 너무너무 공감이되요. 저도 정말 말 안듣는 어린이를 보면...
속으로 이렇게 수없이 되네이는데. 으흐흐흐흐

ceylontea 2005-09-23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제가 살고 싶은 삶의 모습이 저것이라구요... 그런데.. 참 안되네요..
수니나라님.. 3일에 한번씩 결심을 하면 될 것같네요.. ^^ 파이리~~~잉~~!

비로그인 2005-09-23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는 빵점엄마여유. 맨날 서재질만 하구, 책도 내것만 읽구, 음악듣는다고 애들은 티비보게하구..... 심지어는 저런 결심도 안한당께요.
어제 우리 큰딸 유치원 숙제를 개학하고 첨 시켜줬어요. 내년엔 학교 가야하는데, 뭔가를 해야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개념이 없더라니까요. 우어우어.....
저도 뭔가 대단한 결심을 해야하지 않을까. 구국의 결단? 흥흥흥. 쩝쩝쩝.

마냐 2005-09-23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공주엄마는 저렇게 하시는군요. 정말 대단한 결심...^^ 수니공주님, 만쉐이~

토토랑 2005-09-23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두 어제 그 프로잠깐 보고.. 애들이 가재 보고 관찰일기 쓰듯이 그림그리고
곤충 찾아보고 하길래.. 저 엄마 독하게(?) 시키나부다 라는 생각을 잠깐했는데 그리된거 였군요.. 으흠..
에구구 진짜 어렵네요 ^^;; '애들이 달라졌어요' 보면.. 엄마가 너무 놀면서 '이게 무슨 색이야? 모야? ' 이러면서 잘 못 놀아줘도 애기가 약간 발달장애가 있고 ㅡ.ㅜ
수니나라님도 그렇고 엄마들은 다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ㅡ.ㅜ

미설 2005-09-23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훌륭해요!! 추천 한방!!

sooninara 2005-09-23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노력하자구^^

실론티님..전업주부가 더 바빠서..아이에게 소홀하답니다. ㅋㅋ

별사탕님..작심삼일될까봐 동네방네 소문 낸것이라오..자신은 없는데..ㅠ.ㅠ

마냐님..공주엄마 대단하죠?

토토랑님..독한것은 맞죠.ㅋㅋ 보통 의지로는 그렇게 아이들 못 키워요.

미설님..훈늉은 아니구요..좀더 노력해보려구요.

세실 2005-09-24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수니님 좋은 결심 하셨군요.
저도 어제 보림이 이야기 듣고 쇼크받아 부드러운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됩니다. "할머니 엄마가 제가 어릴때부터 가지고 놀던 곰돌이인형 지저분하다고 버린데요. 그래서 엄마 몰래 할머니네 집에 가지고 왔어요. 이 인형 못버리게 할머니가 말씀좀 해주세요....." 저 나쁜 엄마죠? 흑.....

인터라겐 2005-09-29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이런 결심을 했다는것만으로도요...ㅎㅎㅎ 이 책을 친구에게 선물하는데 쿠폰날리신 수니나라님을 위해 땡스투...ㅎㅎㅎ 티끌모아서 2천원을 만회해야 할텐데...^^

sooninara 2005-09-29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작심삼일이 안되려고 노력중입니다.ㅠ.ㅠ

인터라겐님..티끌 모아 태산^^ 감사합니다.
 

석수도서관에서 가족회원이라고 9권을 빌려온다.
책 반납하려고 빌린책을 찾아보니 8권만 나온다.
아무리 집을 다 뒤져도 한권이 없다.

석수도서관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다.
"저 이름이00인데요 제가 빌려간 책 목록을 알수 있을까요?
제가 몇권을 빌렸나요?"

"네.8권이요"

이런이런...매번 9권을 빌렸기에 이번에도 9권이라고 생각한건데..
역쉬 붕어파인 나의 실수..그래도 집 더 안뒤지고 전화 해본게 다행이랄까?

전화한김에 은영이의 가족회원 추가여부를 질문을 했더니 미취학이라 사진도 필요없이
등본 한통이면 추가가 가능하다고..
그럴줄 알았으면 오늘 통장회의 갔으니 등본 떼어올것을..

앞으로 12권까지 빌릴수있게 되었으니 책 권수 잘 챙기자..
붕어파 수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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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9-22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만 안 잃어버리면 된다고 이 연사 주장하는 바입니다!!!

어룸 2005-09-22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이 주장하는 바입니다!! ^^

날개 2005-09-22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음엔 꼭 전화를 먼저 해보시라고 주장하는 바이옵니다..흐흐~

물만두 2005-09-22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붕어파에 회비를 내라고 말하는 바입니다!!!

이리스 2005-09-2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론은, 그런 연유로 전화해서 12권을 빌릴 수 있게 된거니 잘되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만사 좋게좋게 생각하여요~ ^^

mira95 2005-09-22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 좀 빌려봤으면 좋겠어요.. 대학 다닐때는 도서관을 애용했는데... 그래도 한 권 잃어버리신게 아니라 정말 다행이에요^^

인터라겐 2005-09-22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동네는 도서관이 없어요.. 얼마전에 한 문열었는데 책은 없고 공부만 하는 독서실 분위기랍니다.... 도서관있는 곳에 살고파요...

sooninara 2005-09-2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8권이요하는 소리 듣고 속으론 얼마나 다행이었는지..ㅋㅋ

투풀님..넵^^

따우님.. 정말 권수 맞추어서 빌려야겠어요. 8권은 처음이어요. 앞으로는 12권으로다가..

날개님..제가 창피를 무릅쓰고 전화를 한것이 대견스러워요^^

만두성...근데 붕어파 회장은 성님이고 회원은 나만 있는감??ㅋㅋ

새벽별님..저도 일요일에가서 빌려요., 운전사가 그때만 있어서리..ㅋㅋ

낡은구두님..새옹지마??그렇죠?

미라님..아이들때문에 가는데 제책도 솔솔히 빌려오니 좋더라구요..

인터라겐님..저희집에서도 도서관 가려면 조금 거시기해요. 차로 10분정도??
버스타고가면 내려서 산으로 등산을 가야해요^^
도서관은 왜 전부 산위에 있을까요??

ceylontea 2005-09-23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책을 빌리고 싶고, 12권 꽉 채워 잘 빌리고 책 잃어버리지 마시라 외치는 바입니다..

반딧불,, 2005-09-23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정말 반납이 안되어서 그냥 대여점에서 빌립니다ㅠㅠ
가까운데도 참 안되더이다.
주마다 도서관가기 프로젝트가 그냥 흐지부지 되었답니다ㅠㅠ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21일 MBC TV '뉴스데스크' 보도 내용중 중국의 교통사고 장면이 여과없이 방영돼 논란을 빚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특파원 보도를 통해 중국 정부가 최근 공개한 교통 사고 장면을 내보냈다. 중국에서 무단 횡단으로 인한 교통 사고가 너무나 만연해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는 취지로 공개했다는 것.

그러나 보여준 영상이 너무 충격적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자전거를 탄 사람이 무단 횡단하다 흰색 자동차에 치여 튕겨져 나가는 장면이 나왔다. 또 미니버스가 두 행인을 치는 장면도 생생히 보여졌다. 더욱이 특파원의 보도가 나오는 내내 반복적으로 영상이 나가 시청자들을 당혹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보도가 나간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 '잔인한 장면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시청률 지상주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자체 심의가 없느냐. 엽기 동영상 수준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 달리 '앵커가 교통사고 장면을 담은 화면이라는 것을 미리 말했고, 경각심을 준다는 차원에서 봐야한다', '중국 뿐 아니라 우리도 교통사고가 많은 나라여서 보도에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MBC 보도국도 수차례 반복된 화면을 내보낸데 대해서는 문제점을 시인했다. '뉴스데스크' 담당 박광온 부장은 "22일 오전 회의시간에 보도 화면에 문제가 있었다는 자평이 나왔다. 중국 정부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라는 점에서 보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반복적으로 재편집한 부분은 무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위원회에서도 이 장면에 대한 심의를 검토중이다. 심의 1부 관계자는 "보도 내용을 확인했다. 충격적인 영상과 관련해 심의규정 36조를 위반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위는 심의 규정에 위반되지는 지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다음주 목요일 회의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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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5-09-2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통사고 장면을 담은 화면이라 말했다.. 푸하.. 모자이크 처리도 안하고 리플레이까지 한다고는 말 안했죠. 위반 여부 검토라니.. 어휴.. 그냥 쭈욱 검토나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ㅜ.ㅡ

물만두 2005-09-2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성의 기미가 없구만...

sooninara 2005-09-22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젯밤 12시뉴스로 봤어요.ㅠ.ㅠ MBC에서 친절(?)하게도 12시 뉴스에서도 반복해서 보여주더군요. 아이들이 본다면 정말....무슨 영화속 한장면인줄 알겠어요

ceylontea 2005-09-2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일이 있었군요.. TV를 안보니.. 쩝//
 

 

 

 

 

클래식엔 잼병인 제가 아이들과 들으려고 샀습니다.
아이들이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클래식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전 KBS1 틀어주는걸로 클래식 들려주었는데..

10장의 씨디가 음악가별로 들어있는데도 만원짜리 두장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
골라골라~~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재진이가 제일 좋아하는것은 역시 엘리제를 위하여의 베토벤..

저처럼 클래식을 좋아해볼까 싶은분들....질르세요. ^^

전 지금 컴으로 차이코프스키 듣고 있어요(사실 오디오가 없어서 컴으로 듣고 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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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9-22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거 사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다들 음질이 별루라니 어쩌느니 말이 많아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어차피 빵빵한 오디오도 없는데... 괜찮은가요?

야클 2005-09-22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싸네요. ^^

인터라겐 2005-09-22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할인도 한 푼 못받고 책을 사신 수니나라님을 위해.. 추천한방날렸어요...

sooninara 2005-09-2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오디오도 없어서 컴으로 듣는걸요..ㅠ.ㅠ
음질은 모르겠네요. 워낙 제가 음치라서..
그래도 안듣는것보다는 괜찮겠죠?
요즘 인기1위인 씨디도 그렇고..(그 하얀 박스에 6장 시디)
작곡가별로 모아진 음반은 별로 없어서요. 전 만족스럽습니다.

sooninara 2005-09-22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컴 스피커가 싸구려지만 우퍼스피커도 있는 3개짜리라서 완존히 꾸진것은 아니어요.^^

마태우스 2005-09-22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래식은요 어릴 적부터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릴 적 하나도 안들어서 심성이 황폐해진 마태 -

sooninara 2005-09-2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지금보다 더 완벽해지면 안되요. 빈구석이 있어야지요^^
저도 클래식하고는 거리가 멀어서리..
아이들 키우면서 같이 발전해가는게 엄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5-09-22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5-09-22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문자 안들어왔어요..@@; (다른 분이 보낸 문자는 들어왔는디 이상하네??) 조금 아까 택배 가져가버리셔서...쩝~ 그럼 택배 도착하거든 책 확인하시면서 법의관은 밑바닥으로 밀어넣어두셔요. ^^

mira95 2005-09-22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래식이라고 아는 거라곤 사계밖에 없는 mira95입니다...ㅋㅋ

ceylontea 2005-09-23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이는 동요만 듣겠다 해서.. 가끔 살짝씩 클래식을 밀어 넣어주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음악 편식도 심하네요..ㅠㅠ
남편은 갑자기 홈시어터를 하자고 난리랍니다... 마음대로 골르라 했더니.. 그래도 저렴한 걸로 고르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