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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 수 없을까?

<짜장면 더 주세요!> <국민의 소리를 들어요!>를 쓰고 그린 이혜란 작가를 만났습니다. 살다보 니 ‘서방’도 생긴다면서 신혼의 알콩달콩 면모를 보여 주셨지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일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진행 및 자료 제공 : 사계절출판사

 


<짜장면 더 주세요!>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이 작품을 시작한 것은 2003년이 에요. 그때는 .일과 사람. 시리즈가 기획되기 전이었고요. 그림책 공부하는 친구들이랑 같이 더미를 만들어 보았어요. 제 아버지가 중국집을 하셨는데, 그 이야기를 풀어 보고 싶었어요. 처음에 그렸을 때는 꽤 분량도 많았고, 연령도 높았어요. 그렇게 시작했는데 잘 안 풀려서 덮어 두고있다가, .일과 사람. 시리즈를 기획한 곰곰 팀을 만난 뒤 다시금 새롭게 만들었어요. 책마다 운이 있는데 <짜장면 더 주세요!>는 정말 잘 맞는 편집자를 만나서 책이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요.


취재는 어떻게 했나요?
기본적으로 아버지가 모델이지만 취재를 두어 곳 더 했어요. 처음에는 아버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다른 분들을 취재하면서는 ‘아버지의 일’을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한 것 같아요. 제가 어릴 때 장사하는 골목에 살았는데, 주변에서 중국집을 하시던 아저씨들을 만나고 골목 이야기를 다시 접하게 되었지요. 그분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쭉 아니까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이 보이고 그런 일상이 사람사는 재미로 느껴지더군요. 사람이 일을 한다는 게 무엇일까? 하는 고민도 더욱 깊어졌고요.


<짜장면 더 주세요!>에서 좋아하는 장면은?
아래 장면이요! 사실 이 장면을 그리기 위해서 처음부터 달려왔다고 할 수 있죠. 이 장면은 아버지를 추억한 장면이에요. 중학교 때인가 집에 와서보니 아버지가 손님상을 치우다 말고 잠깐 졸고 계셨어요. 그 모습이 굉장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대로 그렸는데, 너무 처절하더라고요. 모니터링을 했을 때, 그런 아저씨가 만든 짜장면은 맛없을 것 같다는 말을 듣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일러스트레이터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두 아이의 아빠인 그분이 ‘일’을 하는 게 힘이 들지만 가족이 있기에 또 기쁘게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들은 뒤, 아버지의 고된 생활이 가족의 삶을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졸고 있는 아버지의 자세는 똑같지만, 마치 아버지가 작은 조각배처럼 가족을 품고 망망대해를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어요. 엄마는 돛처럼 방향을 정하고 배에 올라탄 자녀들이 노를 젓는다고 생각하고 그림을 봐 줘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이 출간되고 아버지의 반응은 어떠세요?
무척 좋아하시죠.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시고요. 엄마는 중국집 딸인 게 동네방네 소문났다고 했죠.(웃음) 책에 그려진 신흥반점이 아직 부산에 있거든요. 초등학생이 책을 읽고 찾아오는 경우도 있대요.


책을 만드는 과정이 아버지의 직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이네요. 그 과정이 책에 어떻게 반영되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아버지 이야기에서 벗어나니까, 중국집 옆에 있는 빵집도 보이고, 빵집 옆 채소 가게도 보였어요. 중국집에 오는 사람들도 어디선가 자기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짜장면에 들어가는 채소를 키우는 분일 수도 있고, 짬뽕에 들어가는 수산물을 잡는 분일 수도 있고, 프라이팬을 만드는 분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보이지 않게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 주고 싶었어요. 궁극적으로 그렇게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고 싶었어요.


<국민의 소리를 들어요!>는 국회의원을 다룬 이야기인데, 작업하기가 만만치 않았을 것 같아요. 작업 시작은 어떻게 했어요?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해 보니까 정말 힘이 들었어요. 이 책은 완벽하게 편집자와
의견을 나누면서 시작했어요. 취재도 석 달 열흘, 꼬박 백 일을 했어요. 처음에 욕심이 너무 과했어요. 국회의원은 법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렇게 세상을 바꾸는 과정을 그려 보고 싶었어요. 서로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 수 없을까? 그런 열망도 들었고요. 보여 주고 싶은 게 많으니까, 자꾸 취재도 더 하게 되고 취재를 오래하니, 이야기는 많은데 무엇을 쓰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지도 고민이 되더군요.

 

<국민의 소리를 들어요!>는 ‘온 국민 건강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요, 이 소재는 어떻게 잡았나요?
처음에는 영유아 예방 접종법, 이렇게 좀 작은 소재를 잡았어요. 이 법은 예산이 부족해서 실행이안 되고 있는 법이에요. 예산과 상황에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법안에 대해서 책에서 다룰 수는 없었어요. 그러다 생각한 게 의료 복지에 관한 것이었어요. ‘의료’는 전 국민에게 해당되는 문제이기에 누구나 관심을 가지겠구나 싶었어요. 참여연대에 가서 ‘의료 복지’에 대해서 공부하기도 했고요. 그 공부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 어렸을 때는 병원 갈 때 의료보험카드를 꼭 가져가야 했잖아요. 이제는 전산화를 통해서 그럴 필요가 없지요. 내가 모르고 있는 사이에도 누군가 의료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일을 해 오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그런 식으로 하나씩 나아지는 의료복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지요. 조금 더 번 사람이 더 많이 사회적 책임을 지는 구조 등을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야겠다는 의지를 담아내고 싶었어요.


취재를 통해서 국회의원에 대해 새롭게 갖게 된 생각은 무엇인가요?
정치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이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대다수의 국회의원은 나라를 걱정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구나 싶었어요. 엄마가 가계부를 쓰듯이 이들은 규모가 아주 큰 나라살림을 한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국민의 소리를 들어요!>를 통해 궁극적으로 하고 싶었던 얘기는 무엇인가요?
국회의원이 이 세상을 좋은 쪽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임을 보여 주고, 그 이면에 우리가 바로 그들을 뽑는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우리는 아직 정치를 소수의 사람만 한다는 의식이 있는데, 모두에게 정치적 책임이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이런 생각을 내용 흐름 안에 다 담기 어려워서 본문 마지막에 ‘한 표의 힘이 세다’와 같은 꼭지를 구성하기도 했지요.
 
이혜란 작가는 <국민의 소리를 들어요!>의 책 속 장면 가운데, 국회의원 김영희 의원이 밤에 홀로 고민하는 장면에 푹 빠져서 그림을 그렸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서, 다시금 작가의 두 책을 곱씹어 보던 가운데 위 그림을 만나자, 이번에는 ‘작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긴밀하게 연결된 우리 세상을 그리고자한 작가, 단단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의 다음작품은 무엇일까?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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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는 게, 나쁘거나 틀린 것은 아니야!
공감의 눈높이로 그려낸 지금 여기 ‘다문화’ 이야기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김수로는 ‘인도 김씨’ 2대손입니다. 엄마와 결혼하기 위해 귀화한 인도인 아버지가 인도 김씨의 시조이지요. 수로는 얼굴이 가무잡잡하고 곱슬머리이긴 해도 한국 땅에서 태어나 11년 넘게 자랐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한국말을 쓰고, 같이 수업을 듣고 운동장에서 뛰어놉니다. 단 한 번도 자신이 ‘한국 사람’이라는 걸 의심한 적 없는 수로. 그런데 왜 아이들은 수로한테 ‘가짜’, ‘다문화’라고 놀리는 걸까요?
 
‘사계절 아동문고’의 여든다섯 번째 책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는 청소년소설 <뽀이들이 온다>를 쓴 윤혜숙 작가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작가는 차이를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콩쥐처럼 무조건 착하게 그리지도, 팥쥐처럼 무조건 못되게 그리지도 않습니다. 그저 아이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며 그들만의 솔직한 심리와 성장점을 잘 헤아리고 있지요. 

 

사소하지만 민감한 갈등이 반복되면서 아이들은 서서히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해 나가고, 수로네 가족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알아갑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힘 있게 다져진 서사에는 세상과 사람을 향한 작가의 건강한 긍정이 오롯이 스며들어 있어요. 열두 살 수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성장담을 읽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좀 더 희망차게 그려볼 수 있을 거예요.

 

[서평단 발표]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서평단 확인 :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7030003

 

서평은 도서를 수령하신 후 10일 이내에 작성해주시고,
서평 작성 후 '[서평 완료]' 말머리와 서평 경로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서평 도서 신청]
다음 문제에 대한 정답을 댓글로 써 주신 열 분을 추첨하여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를 보내 드립니다. 책을 읽으시고 다채로운 감상평을 온라인서점 및 운영하시는 블로그에 올려 주세요.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문제]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에는 속담이 왕왕 등장합니다. 수로 아버지인 ‘김하산’ 씨가 속담 쓰기를 즐겨하는데, 미묘하게 틀려서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내지요. 자, 수로 아버지가 사용하신 속담 중 표현이 올바른 것은 무엇일까요?

 

1) 켜진 불도 다시 보자    
2) 원님 덕에 나팔 분다   
3) 엎어진 김에 나팔 분다     
4) 잉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당첨자 발표 후, 10일 이내에 회원 정보의 주소지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도서를 수령하실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하러 가기
 
선정 인원 : 총10명
신청 기간 : 5월 19일(월) ~ 6월 2일(월)
발표 : 6월 3일(화)


[서평 방법]
1. 도서를 받으신 후 10일 이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세요.
형식은 자유롭습니다. 칭찬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솔직한 의견을 주시되, 띄어쓰기 포함 300자 이상은 적어주세요.


2. 서평은 알라딘 서재의 리뷰나 페이퍼, 개인 블로그나 카페의 게시글 모두 괜찮습니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실 경우는, 서평 도서의 알라딘 상품 페이지 연결을 포함해 주세요.


▼알라딘 상품 페이지 :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287438


3. 서평 작성 후, 아래 문구를 포함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평 완료] 서평 링크
예)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751501146/6241962


※ 도서를 받으시면 꼭 기한 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시고, 하단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33) 먼댓글(1) 좋아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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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 윤혜숙
    from 읽고 쓰는 강양입니다 2014-06-18 01:03 
    나는 인도 김씨 2대손 김수로로 한국에서 태어나 11년을 산 한국인이다. 하지만 우리반 반장은 '가짜'라고 놀리며 패밀리가 떴다 놀이에 끼워주지 않고, 같은반 친구이자 사촌인 종수는 나를 창피해 한다. 내 얼굴이 조금 거무잡잡하고 곱슬머리라서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게 생기긴 했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한국말을 사용하고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데 내가 왜 '토종'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걸까?​ 초등학교 5학년인 김수로는 최근 친구들의 놀림과
 
 
섬사이 2014-05-20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이요.
한동안 '다문화'라는 말이 여러 분야에서 유행처럼 이야기되던 때가 있었죠.
아직 차별의 시선이 다 사라지기도 전에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노력들이 점점 흐려지고 있는 것만 같아요. 이 책에서 '다문화'에 대한 어떤 관점을 보여줄지 몹시도 궁금합니다.


엘리자베스 2014-05-20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2번~ ㅋㅋㅋ 재미있네요.
서평단 신청방식도 재미있고, 책제목도 관심을 확 끄는 독특한 제목이네요.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해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2014-05-20 1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빵강루피 2014-05-2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답 2번이요!
인도김씨의 장점은 이렇듯 우라나라 전통과 문화를 다문화와 연관시켜 자연스러운 동질감을 이끌어내는데 있다고 봅니다. 다문화라는 인식 대신 함께 가는 공동체로 인식할 수 잇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맹추 2014-05-20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정답은 2번!
다문화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혼란을 겪고, 다른 사람들의 눈초리에 주눅드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자존감을 가지고, 우리 민족의 일원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문화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자연스러운 형태로 존재해왔다는 점을 성장기 아이들에게 널리 알려주는 기회도 필요합니다. 좋은 책이 욕심나서, 길게 적어보았습니다^^

야옹야옹 2014-05-20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요! ^^
아이들에게 읽어보게 하려고 해요. 의미 있는 주제이기도 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커피콩콩~ 2014-05-21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저도 2번입니다...요즘 다문화도서가 많이 나오고..학교에서도 권장도서로 많이 읽게하는 추세예요.제목보고 먼저웃음이나네요...너무 재미있을꺼 같아요..아이들이랑 함께 읽고 싶어요..우리 큰아이와 같은5학년 아이의 눈에 비치는 세상이 궁금합니다..

hyon33 2014-06-09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다문화니 다문화 교육이니.. 호들감을 떤다 생각했다. 3년간 미국서 살면서 그럭저럭 살다왔던 나로서는 그냥 미국처럼 어울려 살면 되는거 아닌가..싶었다. 그러나 잠깐 함께 사는 것과 계속 함께 하는건 다른 문제인 것 같다. 다양한 얼굴색과 다양한 언어, 다양한 문화를 어떻게 잘 융합해 더불어 잘~ 살 것인지...김수로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애플파이 2014-05-2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문화는 이제 우리 삶의 곳곳에 퍼져있습니다. 진심으로 다문화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기에
열심히 적극적으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겠죠?

다락방꼬마 2014-05-2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틀리다라고 말하는 우리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차별이 아니라 차이를 인정해 나가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중동이 2014-05-22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2번^^
'다름'은 '틀림'이 아님을 아는 성숙한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네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밖'에 있어야만 하는 이들을 '안'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세상에서 수많은 김수로님들이 살아가게 되길 소망합니다.

봄덕 2014-05-22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정답 2번!!
재미있는 퀴즈네요. 또 하고 싶어요.
인도 김씨, 필리핀 이씨, 네팔 박씨...... ㅎㅎ 다문화 이야기는 마음이 묵직한 주제인데, 유쾌하고 재미있게 담았네요. 차별이 없는 사회,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 다름을 존중하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평신청합니다.

dooliy 2014-05-2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정답 2번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외국에서 오신 엄마들이 몇 분 계세요. 비슷한 또래의 자녀들을 두고 있기에 놀이터에 나가면 만나서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곤 해요. 그분들의 고민은 주로 언어와 아이키우는 육아문제이더라구요. 다문화 가정에서의 아이의 성장담을 담은 이 책을 읽음으로해서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하양물감 2014-05-23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은 2번입니다.
오랫만에 서평신청해봅니다. 얼마전 어버이날을 즈음하여 친정에 갔을 때, 아이가 이러더군요. 엄마, 여기는 외국같아. 그때가 5월 연휴여서 아마도 그 지역 공장들이 다 쉬는 때였을거예요. 거리에는 한국사람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때, 아, 우리 아이에게도 이야기를 해줘야 할 것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이 책이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을하늘사랑해 2014-05-2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요~

저희 아파트에도 다문화가정이 의외로 많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그집 아이들과 어울리는걸 별루 어려워 하지는 않는거같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건 우리와 다른 문화가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두려움정도?
그걸 아이들에게 없어지게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프리강양 2014-05-23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은 2번이요.

초등학교에서 '다문화'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실제 친구들 중에도 다문화 가정인 아이들이 많아요. 오히려 어른들의 편견이 무섭지 아이들은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 서평단 신청합니다.

rereho 2014-05-25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이욧. 서평신청합니다. 김수로왕이 인도 여인을 보고 반해 그 사이에 나온 자손들의 성씨를 허씨로 지었다고 들었어요. 요런 얘기도 나오나요? ^^ 어쨌든 속담 문제만 봐도 잼있을거같은 책이네요.

- 2014-05-25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 2번이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다르다는 이유로 이들이 겪어야만 하는 슬픔을 공감하고 싶어요.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것,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고 싶어요.
차별 없는 좋은 세상이 오기를 고대하며 신청합니다.

생각밥상 2014-05-26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2번

이사오면서 부터 주변에 다문화가정이 왕왕 눈에 띕니다. 작은 아이의경우에는 아이친구 둘이나 다문화가정이랍니다. 이제는 우리 가까이에 있는 다문화가정..하지만 아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들 또한 최대한 저희가 배려해준다고 하니 불편한 것이 있나봅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지 이제는 아이와 함께 배워야할 것 같아요.

행복한 엄마 2014-05-28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요즘 다문화가정을 좀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무슨 사연인지는 잘 모르지만 다른 나라에 와서 사는 것이 쉽지는 않을테니까요. 아이들은 자신과 조금 다름을 보고 놀리긴 합니다. 전에 옆집아이도 우리나라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아빠를 닮아서 좀 검은데 그걸보고는 동남아삘이라든지 아프리카삘 난다든가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아이들이 진정으로 친구로 받아들이는 그런 과정들이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앞서 유럽의 다문화 사회가 어떤 혼란을 겪는지도 말해줬으면 해요.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제목이 재밌습니다. 가야의 김수로왕의 아내 역시 인도에서 온 허황후라고 했는데 우리나라랑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erica 2014-05-28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지난 주말에 도서관에 갔을 때, 자매로 보이는 초등학생 2명이 다문화와 관련된 책을 검색하는 걸 봤어요. 학교 숙제 때문에 찾는다고 도움을 부탁해서 도와준 기억이 나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도 이런 숙제를 접하게 되겠죠? 다문화와 관련된 책을 미리 접해보고 싶어요.

현영맘 2014-06-07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정답은 2번~ 정말 미묘하게 틀리셨네요 ㅎㅎ
저희 동네에도 다문화 가정 친구들이 꽤 살고 있어요.
일본인 엄마, 중국인 엄마 그리고 베트남 엄마..
생각보다 아이들은 잘 지내는 것 같아요.
다만, 소통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엄마들끼리 가깝게 지내지 못해서
아이들이 더욱 가까워지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고 싶네요~ 서평 신청합니당

- 2014-06-13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717871186/7039228
단숨에 다 읽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유쾌하고 뭉클했어요.
이야기 구조가 촘촘하고 다 읽은 뒤에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하늘사랑해 2014-06-15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서평완료
http://blog.naver.com/may5love0107/220031238431
초등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한 그런내용.
아이들의 내면 세계가 잘 보여서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추천~!!

바람향 2014-06-16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749121103/7041421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마음을 다치는 친구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리강양 2014-06-18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95536157/7043551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한 책입니다.
아동도서라 그런지 조금 심각할 수도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냈네요.

생각밥상 2014-06-18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junhansarang/7043965
http://eyeslock1.blog.me/220033970096
http://cafe.naver.com/booksales/693537
http://book.interpark.com/blog/metaherby/3761849

서평완료.

섬사이 2014-06-20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35544173/7046205
재미있게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rereho 2014-06-22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ook.interpark.com/blog/rereho/3763748
http://blog.aladin.co.kr/726358169/7047570
http://blog.naver.com/rereho/220037543239

덕분에 좋은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동이 2014-06-2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04570193/7048261
http://blog.yes24.com/document/7720607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자베스 2014-06-27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osime/7052767
잘 읽었습니다~

하양물감 2014-07-02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baby2006/7057932
http://ok4rang.blog.me/220047476425

늦었습니다.

sunny 2014-07-02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당신 이 글 이다http://www.jlotto.kr
 

 

<줄줄이 꿴 호랑이> 권문희의 도깨비 이야기
혼자 근근히 살아가는 아이 앞에 '얘, 나 돈 서 푼만 꿔 줘.' 하고 나타난 도깨비. 하루종일 번 돈이 딱 서푼인데 그걸 꿔 달라니, 그것도 처음 만난 도깨비에게...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솔직한 욕망과 웃음을 전해 온 권문희 작가의 새 그림책은 마음좋은 아이와 귀여운 도깨비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이야기이다.

 

2014년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도토리 통신 - <깜박깜박 도깨비>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7029842:

 

[서평 도서 신청]

페이퍼 하단에 [서평 신청] 말머리를 포함한 댓글을 달아주세요. 
예) [서평 신청] 권문희 작가님 책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 당첨자 발표 후, 5일 이내에 회원 정보의 주소지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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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인원 : 10명  

신청 기간: 2014년 5월 19일 (월) ~ 6월 1일 (일) 

발표: 2014년 6월 5일 (목) 
 
 
 
[서평 방법] 

1. 당첨자 발표 후 2주 이내에 (2014년 6월 18일) 서평을 작성해 주세요. 
형식은 자유롭습니다. 칭찬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솔직한 의견을 주시되, 띄어쓰기 포함 300자 이상은 적어주세요.
 
2. 서평은 알라딘 서재의 리뷰나 페이퍼 / 개인 블로그나 카페의 게시글 모두 괜찮습니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실 경우는, 서평 도서의 알라딘 상품 페이지 연결을 포함해 주세요. 
 깜박깜박 도깨비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287551
 
3. 서평 작성 후, 아래 문구를 포함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평 완료] 서평 링크
예)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dotory/6762965
 


※ 도서를 받으시면 꼭 기한 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시고, 하단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고 신청하시거나 (알라딘 서재로 연결이 안되시는 분, 배송주소가 없는 분 포함)  지난 서평 이벤트 당첨 후 기간 및 양식에 맞게 리뷰를 올리지 않으신 경우에는, 신청 인원 미달인 경우에도 선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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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2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커피콩콩~ 2014-05-19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줄줄이 꿴 호랑이`...아이와 깔깔대며 재미있게 읽었지요..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랑이.똥꼬.똥...강아지....이런 단어들이 많이 나왔었지요? 그분이 쓴 책이라니...너무 기대되네요.아이들과 읽고싶어요..

황윤희 2014-05-19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서평신청]도깨비는 우리 이야기의 단골 손님이지요~~ 왠지 미워할 수 없고 더욱 정감이 갈 수 밖에 없는 소재라 생각됩니다. 처음 겉표지를 흘끗 보고 도깨비는? 생각과 함께 다시 보니 누가 사람이고 누가 도깨비인지 알겠어요~~ 두 아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네요~~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엘리자베스 2014-05-19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줄줄이 꿴 호랑이' 정말 재미있죠? 아이들이 보고 또 보는 그런 책이 있는데 이 책도 그런 책 중 하나입니다. 왠지 '깜박깜박 도깨비'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솔솔 풍기네요. 서평 신청합니다^^

bekmy100 2014-05-20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옛이야기는 5살부터 읽어주면 좋다고 하지만 요즘 얘들은 참 빠른것 같아요~~
그래서 4살아들에게 조금씩 옛 이야기 책을 보여주면 크게 거부감 갖지 않더라구요~~
오페라의 유령을 아는 아들에게 우리나라의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무시무시한 도깨비 얼굴이 아닌 우리가 많이 보는 유아도깨비라 더욱 정감이 가는걸요~~
마음좋은아이가 우리애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림책 보고 리뷰 남기겠습니다..ㅎ

맹추 2014-05-20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재주가 많고, 욕심도 많고, 심술보도 있지만 어리숙하고 착해서 더 정감이 가는 도깨비. 깍쟁이와 무관심이가 넘쳐나는 요즘에는 남에게 참견 잘 하고, 먹고 노는 것 좋아하는 도깨비가 인간보다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남에게 도움을 주면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긴다는 당연한 결과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 읽을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읽고, 널리 나누겠습니다.

다락방꼬마 2014-05-21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도깨비 이야기를 만나고 싶어 신청합니다.

중동이 2014-05-22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도깨비의 모습이 참 예쁘고 귀엽네요...
떨어져 있는 두 발이 웬지 우습기도 하구요...
신나는 도깨비와의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봄덕 2014-05-22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하루 서푼을 버는 아이 앞에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뺏어가려고 하다니.....
때로는 얄미운 친구처럼, 때로는 귀여운 친구처럼 보이는 도개비네요.
깜박깜박 도깨비. 사랑스럽고 유쾌한 우리들의 도깨비, 다리가 없는 그림이 정말 귀엽네요.
도깨비를 통해 욕망을 어떻게 풀어냈을 지 궁금합니다.

서평신청합니다.

준준맘 2014-05-2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깨비를 무서워하면서도 도깨비 노래를 신나게 불러대는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동화같네요. 도깨비가 무슨 사정이 있었을까요?

서평 신청합니다.

dooliy 2014-05-2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표지속에 나오는 도깨비는 참으로 순하게 생겼네요. 거기다 아이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고요. 어린이들에게 무서움의 대표상징인 도깨비의 또다른 모습, 엉뚱하고 친근한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깜빡깜빡 도깨비...무엇을 깜빡깜빡 잊어버릴지 다음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가을하늘사랑해 2014-05-23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우리아이는 도깨비들어가는거 너무 좋아해요..
가끔은 뱀파이어도 좋대요,,,피빨아먹는 괴물이라나 머라나ㅎㅎ
역시 그래도 우린 도깨비가 우리정서에 맞는거같아요
기대되는걸요~

하진맘 2014-05-24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줄이 꿴 호랑이의 작가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되고 어떤 재미난 스토리가 있을지 너무 보고싶네요..... 책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읽고 싶네요... 너무 기대가 되네요..
서평신청힙니다.

현영맘 2014-05-26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줄줄이 꿴 호랑이, 신선바위 똥바위..
권문희 선생님의 해학 넘치는 그림.. 너무 좋습니다.
서평 꼭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생각밥상 2014-05-26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가 도깨비 캠프를 다녀오고 부터 도깨비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도깨비가 요즘 너무 밝아서 우리 주변에 볼수 없다면서..자기는 캠프 갔을때 도깨비를 만났다면서 이야기해요. 페가 주변을 지나갈 때면 저기는 도깨비가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 하도 하고...아이 덕분에 도깨비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었네요.

다양한 도깨비 이야기를 작가마다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깜박깜박 도깨비.. 아는 이야기지만, 권문희 님의 버젼으로 ^^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박미애 2014-05-27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믿고 보는 권문희 작가님의 새책이 나왔네요.
도서관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참 좋아하겠지요.

책나비 2014-05-27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무릎을 기웠지만 단정하게 머리를 땋은 소년과 장난스러운 표정의 도깨비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네요.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마음속으로 서로를 챙겨주는 좋은 친구일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깜박깜박 잘 잊어버리고 유명한 도깨비가 이 책에선 또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줄지 기대하며 서평단 신청합니다.

행복한 엄마 2014-05-2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우리나라 이야기에 많이 등장하는 도깨비.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 도깨비 그림이 우리나라 도끼비인줄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친근한 모습이라고 했으니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도깨비 방망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어떤 요술을 부릴지도 궁금합니다. 아이랑 사이가 좋은 모습.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모습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erica 2014-05-28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도깨비를 소재로 한 책은 많이 접해봤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권문희 작가님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기대됩니다.

현영맘 2014-06-0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eunyoul/7033214
낮에 책이 왔습니다. 아이와 신나게 읽고 웃었답니다.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당!! ^^*

준준맘 2014-06-08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7399149/7033427

책 감사히 잘 받았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성껏 잘 만들어진 좋은 책 같네요.

도깨비에게 무슨 사정이 있었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아마도 '아이'를 도와주고 싶어 일.부.러?
하는 상상도 해 보았네요.

엘리자베스 2014-06-09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trackback/osime/7034865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바람향 2014-06-11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749121103/7037196
도깨비의 귀여운 건망증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커피콩콩~ 2014-06-12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pretty7392/220028467970
http://blog.aladin.co.kr/789538155/7038375
http://blog.yes24.com/document/7711448
http://book.interpark.com/blog/hje0902/3759142

생각밥상 2014-06-13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도착하질 않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책나비 2014-06-14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705988154/7040219

정말 재미있게 자꾸자꾸 읽게 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서평단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생각밥상 2014-06-18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아직 안 왔는데 도토리 통신님께 메일 드려도 답변이 없네요..


도토리통신 2014-06-27 15:1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도토리통신 담당자입니다.
댓글 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
고객팀으로 문의주신 내용 파악하여 택배 사고 확인했습니다.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맹추 2014-06-18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좋은 책, 감사합니다.

생각밥상 2014-06-2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6월 26일 드디어 책이 도착했습니다. ^^

http://blog.aladin.co.kr/junhansarang/7053641
http://book.interpark.com/blog/metaherby/3767138
http://eyeslock1.blog.me/220043532506
 

 

'노을'은 1984년 MBC 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4년 MBC가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동요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지요. 이 노래의 노랫말을 직접 쓴 화가 이동진이 노랫말에 담긴 정서를 잘 살려, 유미네 삼남매의 어느 가을날을 이야기해 줍니다. 1980년대 우리나라 농촌의 모습과 그 들판의 하늘을 수놓았던 저녁노을을 보여 줍니다.

 

 

[당첨자 발표]

2014년 5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된 도토리 통신 -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7023724

 

 

[서평 도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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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서평 신청] 어릴 때 자주 부르던 노래네요. 아이에게 책과 함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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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2014년 5월 13일 (화) ~ 5월 25일 (일) 

발표: 2014년 5월 2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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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실 경우는, 서평 도서의 알라딘 상품 페이지 연결을 포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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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dotory/676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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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요 '노을' 30주년 기념 동화
    from 글샘의 샘터 2014-06-01 21:00 
    이젠 다 자라버려 군인 아저씨가 된 아들 녀석과한 십 년 전만 해도 같이 노래방엘 자주 갔다. 초등학생이 열심히도 부르던 노래가 '노을'과 '아기 염소'였는데,지금 생각하면 참 순수하던 시절이었단 생각이 든다.그 녀석이 나이 들면 저절로 어른들 노래를 부를까 궁금했는데,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팝송도 배우고, 신세대들이 노래도 잘 부르곤 했다. 요즘 아이들도 동요를 부르는지 궁금하다.워낙 초등생들도 섹시 댄스 같은 것이나 싸이의 저질 댄스 같은 것을 서
 
 
글샘 2014-05-13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노래~ 참 좋죠.

그 시절엔... 동요라는 게 있었는데 말이죠.

노을이나 아기 염소 같은 노래들 참 좋았죠.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네요~ ^^

수퍼남매맘 2014-05-13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 제가 중학생이었 듯해요.
작은 언니와 이 노래를 외워서 불렀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가삿말이 아름답고 곡 또한 서정적이어서 지금도 즐겨 부르는 동요 중의 하나입니다.
이 노래가 그림책으로 나왔다는 소식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동요보다 가요를 더 많이 듣는 게 많이 안타까워요.
제가 어릴 적에는 노래 한 자리 불러봐라 하면 동요를 부르곤 하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글쎄요 동요가 아니라 아이돌 노래가 아닐런지....
이 책 꼭 보고 싶습니다.

2014-05-13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4-05-13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이 노래 참 좋아합니다. 피아노로 치기도 좋은 곡이지요. 30년이 지나도 명곡은 여전히 명곡이네요. 이 노랫말의 정서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라고 하니 더 관심이 갑니다. ^^

행복한 엄마 2014-05-1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내가 가장좋아하는 동요입니다. 어릴 때 MBC동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이라 라디오에서 진짜 많이 나왔습니다. 그 때 한창 라디오를 많이 들을 시기였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나왔던 것 같아요. 노랫말이 무척 아름다워서 꼭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였는데 그 곡을 만든 분이 그림책으로 냈다고 하니 궁금합니다. 노래 가사만 들어도 수채화를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노래죠. 하도 많이 불러줘서 우리 딸도 잘 아는 노래인데 요즘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좀 메말랐는지 다른 노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rain9288 2014-05-15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책 제목을 보고 이동요를 처음 알게되었어요. 찾아서 들어봤는데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요. 아이랑 같이 읽고 노래도 함께 부르고 싶네요. ^^

중동이 2014-05-15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노을이란 동요,,, 왜 난 모를까? 찾아 들어보니, 동요를 들을 나이(?)가 지난 후에 발표된 곡이네요...
그래도 귀엔 참 많이 익은 동요...
가만히 듣다 보니, 어린시절 내가 뛰어놀던 들판, 언덕, 개울이 생각나네요...
요즘 아이들에겐 이러한 목가적인 분위기를 특별한 시간에만 느끼게 해 준다는 마음에 조금 안타깝고 미안하네요...

맹추 2014-05-15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이 노래를 지으신 이동진 작가님은 재주가 참 많으시던데, 예전에 한우리에서 다른 내용의 책을 내시기도 했고,대추리의 풍경을 그려내는 화가이기도 하시지요. '놀'이라는 재미없고 밋밋한 표준어보다는 '노을'이라는 여운이 남는 단어가 더욱 아름답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이 노래가 동화로 태어났다니, 그 내용은 또 얼마나 서정적일지 기대가 됩니다. '노을'이 표준어로 지정된 배경에는 이 노래의 힘도 큰 몫을 했을 거예요!

책나비 2014-05-16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MBC창작동요제에서 노을이란 노래를 듣고 참 많이 따라 불렀습니다. 어린마음에도 조금 슬픈 듯 하면서도 잔잔한 선율에 깊히 빠져들었었지요.
노래를 만드신 작가님이 관련된 책을 만드셨다니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노래를 들으면서 이 책을 보면 더 좋겠습니다.

커피콩콩~ 2014-05-16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제가초등6학년 때엔가 나온 동요...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지금도 줄줄 노래할 수있어요..노랫말이 너무 아름답고 리듬이 좋아 그당시 동요로는 정말 최고였지요.. 그 노랫말을 쓰신 분이 직접 그리고 이야기를 담으셨다니 너무 반갑네요..저도 서평신청 해요..

황현미 2014-05-17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깊은 잠 들기 힘들어 하는 우리 아가안고
토닥거리면서 많이 불렀던 노래예요. 새삼 동요의 힘을 느끼고있네요.

화가가 쓴 동화라. 얼마나 보들보들할지 기대됩니다!

숲노래 2014-05-18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고운 이야기 흐르는 노래를 아이들과 함께 부르면
언제나 마음속에서 고운 빛이 태어나는구나 하고 느낍니다.
어여쁜 빛깔과 숨결로 태어난 예쁜 그림책이리라 생각해요.

봄덕 2014-05-18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우와~~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요입니다.
벌써 10주년이군요. 일단 축하드립니다.
지금도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입니다. 사랑스런 노랫말과 서정적인 가락, 정말 매력적이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맛깔나게 표현한 동요, 바람결에 너울지듯 경쾌한 리듬을 가진 동요죠.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찐빵 2014-05-19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들과 동요를 부르는 게 좋은 엄마입니다
요즘은 우리동네에 아카시아 꽃이 피어서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 처럼 날리네

하면서 부르고 다닙니다.
'노을'도 가을이 되면 부르곤 하는데 좋은 책이 나와서 축하드립니다. '
이렇게 좋은 노래와 책은 많이 많이 알리고
동네 방네 소문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bekmy100 2014-05-1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제가 처음으로 아이에게 불러준 동요중 하나에요..
아이에게 동요를 불려주려 하는데 노래음은 알지만 가삿말이 떠오르지 않아 동요 10개를 일일이 적어서 외운적이 있어요..벌써 4년전이네요..
시골출신인 저에게는 너무 익숙하지만 도시에서만 사는 아들에게 이 책 보여주며 함께 추억에 젖을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4살아들과 함께 멋진 그림책 함께 읽어주고 싶어요.ㅋㅋ

erica 2014-05-20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육아맘 2개월차이며 7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가을하늘사랑해 2014-05-20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감수성 예민한 큰아이가 내년이면 중학교에 들어갑니다
아이에게 동화의 낭만을 알려주고싶어요
책은 어느거라도 가리지 않고 잘 보는지라 이책도 아주 훌륭한 감성멘토가 될듯싶어요
남자아이지만 여자이들보다 더한 감수성에 도움이 될거라고 봐요~

엄마자리 2014-05-21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노랫말이 예쁜 동요를 아이들에게 많이 들려주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워요.
아들녀석이 동요제 나간다고 노래와 율동연습이 한창이더라구요.
아이가 동요를 이리 좋아하는 줄 몰랐습니다.
책과 함께 아이와 예쁜 '노을' 함께 부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저에게는 추억돋는 시간이 될 것 같구요.

hyon33 2014-06-09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를 엎고 있는 뒷모습이 왜 제 눈엔 슬퍼보일까요? 정겨운 어부바...어떤 이야기가 넘실거릴지 궁급합니다.

dooliy 2014-05-22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저는 동요 '노을' 하면 친정엄마가 생각이 납니다. 어릴 때 이 동요를 친정엄마께서 가르쳐주셨거든요. 20여년이 흐른 지금은 제가 우리 아이에게 들려 주고 있답니다. 아이 재우면서 동요 부르다보면 어릴 때 기억이 나면서 '나의 엄마도 나를 이렇게 키우셨겠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노을 '동요가 벌써 30년이 되었다니, 저와 함께 나이들어가는 것 같아 왠지 동질감도 느껴지네요. 아이와 함께 책 읽으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안뿌슝 2014-05-24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요즘 아가가 매일 업어달라고 졸라요. 책을 보고 있으면 등 뒤에 와서 "업어줘 어부바"한답니다.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아기 느낌, 제 목을 감싸는 아기의 온기를 느끼면서 이 노래 많이 불러주었어요. 이 노래를 책으로 만나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책이 너무 예뻐서요.
아이랑 함께 노래부르면서 읽고 싶어요. 좋은 책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 2014-05-25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제목을 읽다가 저절로 음을 붙여 따라 부르게 되네요. 어쩜 이렇게 글이 서정적인지 숨어 있던 감성이 하나 둘 깨어나는 것 같아요. 책 소개에 들어갔더니 그림도 글처럼 서정적이고 멋져서 가슴이 두근두근 했어요. 단 몇줄 읽었을 뿐인데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아마도 이동진 작가의 마음 속에는 곱고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이 살고 있나봐요. 이 작품 무척 궁금하고 만나고 싶어요.*^^*

paminar 2014-05-25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적 이 노래가 대상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학교 선생님이 노래 좋다고 가르쳐주시고... 어른이 되어서도 남아있는 사랑하는 동요예요. 오학년때부터 쭈욱~~~ 그리고 우리 3학년 딸에게 무용담처럼 들려줘요. 이 노래가 말야 엄마 초등학교 때 나온 노래야. 참 좋지? 어느샌가 우리딸이 이 노래를 외워 부릅니다. ^^

erica 2014-05-31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wisedom.tistory.com/13
재밌게 봤습니다. 가을에 읽으면 더 실감날 거 같아요!

hyon33 2014-06-0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798574148/7029267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노을 노래가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가을 풍경입니다.^^

마노아 2014-06-07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manoa/7032651
즐겁게 보았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예쁜 책이에요.

커피콩콩~ 2014-06-08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아이들보다 제가 더 즐겁게 읽었어요,,,
http://blog.naver.com/pretty7392/220024054989
http://blog.aladin.co.kr/789538155/7033880
http://blog.yes24.com/document/7707384
http://book.interpark.com/blog/hje0902/3756980

수퍼남매맘 2014-06-11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772868196/7037332

숲노래 2014-06-14 0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마침] http://blog.aladin.co.kr/hbooks/7039908

아이들 이를 고치려고 일산으로 마실을 다녀오느라 서평이 늦었습니다.
밤에 비로소 마무리를 짓고 글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이야기 담은 그림책 널리 베풀어 주셔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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