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힘
강상중 지음, 이경덕 옮김 / 사계절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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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으며 그 때의 내 마음을 짐작해 본다.

 

강상중 선생님은 이제 할리데에바슨 오토바이를 타고 일본 종단여행을 하고 있을까?

고민하는 힘을 밀고 나가 뻔뻔한 노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에서 씩씩한 기상을 느꼈다.

시들지 않는 고민을 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삶을 밀고 나가면 된다.

안 되면 어떤가?

갈 수 있는 데까지가 우리의 한계라면 그 한계까지 삶으로 품고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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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를 말하기 -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 위하여
김하나 지음 / 콜라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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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했던 말은 기억 속에 새겨지지만 우리가 나눈 침묵은심장 속에 새겨진다.169p
말하기에 대한 작가의 경험을 나누고 이야기를 듣는 듯하다.

설득은 매혹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처럼 작가는 설득하는 말없이 매혹적인 말하기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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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를 읽는 시간 - 나는 해리 포터를 읽으며 어른이 되었다
신순화 지음 / 북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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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내 안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엉성한 것과 허술한 것, 더 채워야 할 것들을 깨닫게 된다
좋은 질문은 우리를 더 깊어지게 하고 더 나아가게 한다,
(65p)

해리 포터를 읽지 않았지만 영화를 본 기억이 있어 재미있게 읽고 웃을 수 있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과 함께 해리 포터를 읽으며 추억을 만들어간 작가의 생활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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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 - 7년간 100여 명의 치매 환자를 떠나보내며 생의 끝에서 배운 것들
고재욱 지음, 박정은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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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돌보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그분들이 흘린 웃음과 눈물을 놓치지 않3333고 기록하고 있다
태아나는 것만 축복받고 축복할 것이 아니라
늙음과 죽음까지도 꽃을 보듯
축복하고 축복받는 세상이라면
세상은 훨씬 살아가기 좋은 세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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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뽑아줄티 소나무야 자라거라
밀양 할매 그림, 김영희 글 / 교육공동체벗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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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시절을 보낸 할머니들이 그림을그리고 색칠을 하며 아픔을 녹여 놓았다.
다 녹지는 않았겠지만 자식 손주들이 이 그림들을 보며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리게 되지 않았을까?
송전탑은 무사하고
할매들은 이제 더 늙고 계시겠지
세상이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지만
그래도 계절마다 할매들이 좋아하는 꽃은 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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