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의 다른 책들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제목으로 ˝어른스러운 초등학생˝ 인줄 알았는데, 그냥 어른인 내가 기억하는 초등학생 나의 이야기가 그림책 소개와 함께 소소하게 나온다. 좋다.무민으로 기억했던 그림책이 ˝바바빠빠˝라는 걸 알았다...삼십 년 이상 지나서...